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 파리 기후회의, 대체에너지 산업 성장기회로 삼아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오는 2020년 종료되는 도쿄의정서를 대체할 새로운 기후 체제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신기후체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2100년까지 지구의 기온 상승을 산업혁명 이전보다 2도 이내로 억제하는 게 목표다...
2015.11.30 11:54
[사설] 인터넷은행, 銀産분리 완화해야 ‘메기역할’ 가능
‘카카오뱅크’와 ‘K뱅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을 인가받았다.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중인 3곳에 대해 심의평가 결과 이들 2곳의 사업계획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아 예비인가를 해줬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은행 설립인가는 지난 1992년 평화은행 이후 23년 동안 1건도 없었다...
2015.11.30 11:53
[사설] 폴크스바겐 조작 확인…차제 수입차 갑질 바로잡아야
폴크스바겐 경유차의 배기가스 배출량이 예상한대로 국내에서도 조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가 폴크스바겐 6개 차종 7대를 인증실험한 결과 ‘EA189 엔진’을 탑재한 차량에서 질소산화물(NOx)이 실제보다 적게 나오도록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임의설정된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환경부는 12만여대의 해당차량에 대한 리...
2015.11.27 11:01
[사설] YS 재조명 열기가 朴 대통령에게 시사하는 것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국민적 애도 속에 영원한 안식에 들었다. YS의 마지막 가는 길은 외롭지 않았다. 세 찬 바람이 불고 눈발이 날리는 날씨에도 그의 부재를 슬퍼하는 많은 이들이 함께했다. 영결식이 치러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는 YS와 평생을 함께 했던 사람도, 그와 얼굴을 붉히며 싸웠던 사람도, 그를 가뒀던 사람...
2015.11.27 11:01
[사설] 파란불 켜진 서울역 고가 공원화, 청사진 더 면밀하게
서울역 고가(高架)를 ‘사람 길’로 재생하겠다는 서울시의 사업에 일단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교통부는 경찰청과 협의하라는 단서를 달아 시가 낸 서울역 고가도로 변경 요청안을 승인했다. 시는 이에따라 당초 29일 0시부터 실시하려던 고가의 차량통행 전면금지를 다음달 13일 0시로 늦췄다. 이제 남은 과제는 30일 열리...
2015.11.26 11:17
[사설] 인재 떠나는 한국, 이제 미래 성장엔진 누가 돌리나
우수한 인력이 해외로 빠져나가면 국익 차원에서 여간 손실이 아니다. 그런데 이런 ‘두뇌유출’(brain drain)’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스런 분석이 제기됐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내놓은 ‘2015 세계 인재 보고서’ 따르면 한국의 두뇌 유출 지수는 3.98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61개국 가운데 ...
2015.11.26 11:16
[사설] ‘표지갈이’는 중대 범죄행위, 교수 도덕성 이 정도인가
대학 교수들이 무더기로 남이 쓴 책을 표지만 바꿔 다시 출판하는 파렴치한 행태가 드러나 사회적으로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 검찰은 일명 ‘표지갈이’ 수법으로 책을 내거나 이를 눈감아 준 혐의(저작권법 위반·업무방해)로 대학교수 200여 명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대학 교수는 학문적 양심의 표상(表象)이 돼야할...
2015.11.25 11:00
[사설] 위기의 정치·경제 갈 길 밝혀주는 巨山과 峨山
거산(巨山) 김영삼 전대통령과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삶과 철학이 우리 사회에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오고 있다. 거산이 마지막으로 남긴 통합과 화합의 화두는 당리당략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우리 정치판에 따끔한 회초리가 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25일로 탄생 100년을 맞은 아산의 도전과 기업가 정신은 재...
2015.11.25 11:00
[사설] 더 좁혀진 한·중 제조업 격차…‘기술경영’ 리더십 절실
우리 경제를 떠받쳤던 제조업의 경쟁력이 추락하고 있다. 산업연구원(KIET)이 국내 708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조업 기술 수준’을 조사한 결과 중국과의 제조업 기술 격차는 3.3년으로 나타났다. 4년 전과 비교해 평균 0.4년이 줄어들었다. 중화학공업은 3.5년을 유지했지만 경공업(2.9년), IT(정보통신)산업(2.6년)에서는...
2015.11.24 11:00
[사설] YS의 ‘타협과 통합’ 遺訓 받들라는 각계의 목소리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정신을 정치권이 계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대병원 빈소를 찾은 인사들은 한결같이 고인을 ‘의회민주주의자’, ‘포용의 리더십 소유자’라고 회고했다. 이런 김 전 대통령의 정치 철학이 현실 정치에 녹아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겉으로는 의회주...
2015.11.24 11:0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