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올해 3월 서울 3.3㎡ 아파트 평균전세가격이 지난 1월과 비교해 4.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강남구의 경우 아파트 전셋값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져 전국 전세가격 1위 자리에서도 내려왔다. 30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을 살펴본 결과, 올해 3월 서울 3.3㎡당 아파트 평균전세가격은 2285.5만원으로 지난 1월(2398.3만원)과 비교하면 112.7만원 떨어졌고 4.7% 하락했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도 3.3㎡당 아파트 평균전세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곳은 강남구로 지난 1월 3.3㎡당 평균전세가격이 3700.7만원이었지만, 3월에는 3411.3만원으로 289.4만원 떨어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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