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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 박지원 “무소속 출마, 야권통합 노력할 것”
[헤럴드경제]박지원, 국민의당 입당설 공식 부인onlinenews@heraldcorp.com
2016.02.18 16:45
박지원 ”13년간의 검찰과의 지겨운 인연 끝냈다“
저축은행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 일부 유죄가 선고된 무소속 박지원(74) 의원이 다시 재판을 받는다. 파기 환송심이 남았지만, 18일 이같은 대법원 판결로 사실상 혐의를 모두 벗게 됐다. 앞서 박 의원은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로서 13년간의 검찰과의 지겨운 인연을 끝낸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홀...
2016.02.18 16:32
정부, 北 해외노동자 자금줄 압박 나선다…외교전에 총력
정부가 개성공단 폐쇄에 이어 북한 파견 해외노동자로 유입되는 자금 차단에 나선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도발 등을 막는 차원에서 국제사회와 협력 하에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 해외 노동자 문제는 인권 문제, 북한의 외화 유입 측면에서 국제사회의...
2016.02.18 16:19
靑ㆍ국정원, 테러방지법 입법 촉구 ‘공조’…北 다음 카드는 ’테러?’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국가정보원에 이어 청와대까지 직접 나서 18일 테러방지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선 것은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이후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이 다음 단계로 꺼내들 카드가 ‘대남 테러’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
2016.02.18 16:15
또 말 바꾼 홍용표 통일부장관
홍용표 통일부장관이 개성공단 자금의 북한 핵ㆍ미사일 개발 전용 주장과 관련해 또다시 말을 바꿨다.홍 장관은 18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의 “개성공단 임금이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이용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 아니냐”는 질의에 “임금으로써 달러로 지급된 70%가 당 서기실, 39호실로 간 것으로 파...
2016.02.18 16:07
사드 이어 SM-3 배치론 부상.. SM-3는 어떤 무기?
주한미군에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가 완료되면 우리 해군 이지스함에 SM-3 대공미사일을 탑재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부상하고 있다. 과연 SM-3는 어떤 무기일까.SM-3는 사드가 방어하지 못하는 상층 범위를 요격하는 미사일이다. 이지스함에 탑재해 요격 범위를 확대할 수 있고, ...
2016.02.18 15:42
거듭된 與 핵무장론, 한미 원자력협정도 도마 위로
새누리당 내에서 핵무장론이 거듭 거론되고 있다. 핵보유에서 한층 구체적으로 한ㆍ미 원자력협정 재검토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한미 원자력협정은 오랜 난항 끝에 지난해 개정한 협정으로, 핵 재처리 활용 범위 등을 담은 협정이다. 이를 재검토하라는 요구다.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2016.02.18 15:20
정부, 中 평화협정 병행 추진 제안에 “北 비핵화의지 먼저 보여야”
우리 정부는 중국이 북한 비핵화와 평화협정를 병행해 추진하는 것을 제안한데 대해 “지금 시점에서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진정한 비핵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18일 밝혔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평화체제 구축문제는 9·19 공동성명에 따라 비핵화가 진전됨에 따라 관련 당...
2016.02.18 15:03
[속보] 대법 “박지원 의원 저축은행 금품수수 다시 심리"”
[헤럴드경제] /onlinenews@heraldcorp.com
2016.02.18 14:56
靑, “北 대남 테러 현실화될 가능성 커”
-국회 테러방지법 입법 촉구 -김성우 홍보수석 춘추관 브리핑[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청와대는 “북한의 대남 테러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금 북한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하는 등 무모한 도발을 지속하고 ...
2016.02.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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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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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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