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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인물 내세우는 野 붕당 정치 재연” 文ㆍ安 동시공격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사진>는 6일 인재영입과 세 불리기에 분주한 야권을 향해 “조선시대 당시 극치를 보여준 특정인물 중심 붕당 정치의 재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김 대표는 해당 발언에서 주어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명망가’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스스로 창당을 준비 ...
2016.01.06 10:46
‘보육대란’, ‘선거구대란’…직무유기 국회가 피고
국회의 직무유기로 영ㆍ유아 보육지원시스템이 전면 마비되고,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대 국회의원선거일정이 큰 차질을 빚게 생겼다. 이로 인해 국회가 51년만에 피고 신분으로 재판을 앞두게 됐다. 누리과정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보육대란으로 정부가 시ㆍ도 교육청을 검찰에 고발하는 파국적인 사태도 예견됐다. 극단...
2016.01.06 10:43
[단독] 올해부터 해외수입 무기 품질점검 ‘우리 손으로’
올해부터 해외에서 수입한 무기에 대해서도 우리 군이 직접 품질점검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6일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한 무기에 대한 품질검증은 자체적으로 해 왔지만, 해외에서 수입한 무기에 대한 품질검증은 해외 업체에 의존하는 경향이 컸다”며 “그러나 올해부터 해외수입 무기에 대해서도 우...
2016.01.06 10:28
김문수, “대구 수성갑이 안방? 여기가 험지”…아리송한 與 험지론
험지(險地). 이 두 글자가 새누리당을 뒤흔들고 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안대희 전 대법관에 이어 이번엔 김문수 전 도지사가 험지 논란에 포함됐다. 대수 수성갑이 아닌 수도권으로 출마하라는 요구 때문이다. 김 전 지사는 “수성갑이 바로 험지”라며 ‘수도권 회군’을 거부했다. 김 전 지사의 험지 출마는 정리 수순...
2016.01.06 10:26
[단독] 올해부터 해외수입 무기 품질점검 ‘우리 손으로’
올해부터 해외에서 수입한 무기에 대해서도 우리 군이 직접 품질점검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6일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한 무기에 대한 품질검증은 자체적으로 해 왔지만, 해외에서 수입한 무기에 대한 품질검증은 해외 업체에 의존하는 경향이 컸다”며 “그러나 올해부터 해외수입 무기에 대해서도 우...
2016.01.06 10:26
野 하위 20% 물갈이, 모수(母數)는 127명? 118명?
더불어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평가위)의 ‘현역의원 20% 물갈이’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탕달ㆍ불출마 등으로 평가 대상이 줄어들면서 향후 물갈이 대상 수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탈당 규모가 커질수록 평가위의 역할이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
2016.01.06 10:23
국방부 “북한 지난달 SLBM 실험했다..성공 여부는 미지수”
국방부 관계자는 6일 미 매체가 북한이 지난달 말 잠수함 발사 미사일(SLBM)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북한이 지난달 SLBM 발사 실험을 했다”며 “그러나 실험 성공이라고 할 수는 없어보인다”고 전했다.앞서 미국 보수성향 매체인 워싱턴 프리비컨은 미 국방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북한이 지난...
2016.01.06 10:22
文 “朴대통령, 공약은 내가 하고 이행은 네가 하라는 억지”
-文 “보육 국가 책임은 朴대통령 공약집 272쪽 내용”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만 3~5세 무상보육과정인 누리과정 중단 위기에 따른 정부의 시도 교육청 예산편성 압박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이라며 국고편성을 통한 이행을 촉구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의 누리과정 예...
2016.01.06 10:21
또 다시 부패척결 내건 박 대통령…‘투트랙 사정‘ 신호탄?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서 ‘부정부패 척결’을 화두로 던졌다. 박 대통령의 이 발언을 계기로 이번주 출범하는 검찰 ‘반부패TF팀’과 다음주 초 정부에서 발표될 ‘사전부패예방제도’를 통해 범정부차원의 고강도 사정이 투트랙으로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박 대통령의 ...
2016.01.06 10:17
‘더민주’ 입당 김선현 교수, 베스트셀러 ‘그림의 힘’ 저자
[헤럴드경제]미술치료계 최고 권위자 김선현 차병원·차의과학대학교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에 6일 입당한다. 최근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나선 문재인 대표의 여성 인재영입 1호다. 더민주는 보도자료에서 “김 교수의 영입은 더불어민주당이 일본군 위안부, 세월호 등 국민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문제들을 해결하고 ‘시대의...
2016.01.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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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