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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장에서]봉쇄는 中ㆍ압박은 美…한국은?
한국이 손에 쥔 대북 카드가 마땅치 않다. 대북 경제 봉쇄는 중국의 결단에 달렸고, 대북 군사 압박은 미국이 주도하는 형국이다. 북한 정권 교체까지 경고하며 강경한 대응을 천명했지만, 한국의 역할은 애매하다. 강대국에 둘러싸인 동북아에서 한국 외교는 존재 가치를 찾는 것 자체가 난제다. 숙명이고 냉정한 현실이다...
2016.02.18 09:14
정부 “北, 지하철,쇼핑몰 등 테러 가능성”(2보)
-탈북 및 정부인사등에 대한 위해, 독극물 공격 또는 중국 등지로 유인 후 납치할 가능성. -대북 비판 언론 등에 협박 소포, -다수 이용시설 및 전력 시설 등에 대한 테러 가능성 -정부기관 및 언론, 금융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 우려onlinenews@heraldcorp.com
2016.02.18 09:13
[속보] 국정원 “北 김정은, 대남 테러·사이버테러 역량결집 지시”
[헤럴드경제]국정원 “北김정은, 대남 테러·사이버테러 역량결집 지시…정찰총국 준비중”국정원은 18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사이버테러 등 대남 대테러 역량을 적극 결집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새누리당 국회 정보위 간사 이철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안보 점검 긴급 당정협의 뒤 브리핑을...
2016.02.18 09:05
[부동산의 정치학④] ‘아파트 브랜드’도 총선 주요 변수
주거지역과 아파트 면적 뿐만 아니라 유권자의 경제적 수준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지표가 된 것이 바로 ‘아파트 브랜드’다. 몇 년전부터 일상화된 민간 고급 아파트와 공공ㆍ임대 아파트 거주자들 사이의 갈등이나 아파트 이름과 개명을 두고 벌이는 주민들 사이의 싸움이 이를 입증한다. 이에 따라 어떤 선거구에 어떤 브...
2016.02.18 09:04
[부동산의 정치학①] 전세난ㆍ부동산호황에 따른 인구이동…20대 총선 최대 변수가 되다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유권자 수백, 수천명의 갑작스런 등장은 결정적일 수 밖에 없다. 야당 텃밭에 여당 성향의 유권자가 대거 유입되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20대 총선은 과거와는 달라질 공산이 크다. 최근 몇 년사이 부동산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재건축, 재개발에 속도가 붙었...
2016.02.18 09:04
이상돈 “정동영 영입, 전국 선거 판도에 유리하지 않아”
이상돈 국민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8일 정동영 전 의원의 영입과 관련 “당 지도부가 판단할 것”이라면서도 “전국적인 선거 판도를 보면 반드시 유리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을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지도부가 정 전 의원 영입에 힘쓰고 있는 상황...
2016.02.18 09:00
[단독][부동산의 정치학⑤]총선 직전 유권자 물갈이된 선거구, 수도권만 23개
20대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가 대폭 교체된 선거구가 수도권에만 23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500가구 이상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곳으로, 새로 유입된 대규모 유권자의 선택에 따라 총선 승패가 엇갈릴 수 있는 지역구다. 이들 지역구마다 부동산 인구 유입과 표심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앙선거관...
2016.02.18 08:57
정부 "김정은, 대남테러 역량 결집…정찰총국 준비중"(1보)
[헤럴드경제] -대남테러 역량 결집onlinenews@heraldcorp.com
2016.02.18 08:56
적반하장 日…“일본군 위안부 역사왜곡하는 것은 한국”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을 부정하면서 일본 극우세력의 위안부 역사왜곡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산케이(産經)신문은 18일 ‘위안부 문제, 세계를 향해 사실의 발언을’ 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군위안부가 강제적으로 연행되지 않은 사실을 세계에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설에서 산케...
2016.02.18 08:55
[부동산의 정치학②] 전세난 따른 30대 이탈, 서울 야권에 불리?
올해 4ㆍ13 총선에서는 수도권의 전세난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사상 최악의 전세난으로 ‘서울 아웃(out)’, ‘인(in) 경기’ 현상이 벌어지고 유권자 지형도가 요동치면서 4년 전 19대 총선 당시 상당수 지역구에서 1000표 내외 승부가 벌어졌던 수도권 판세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졌다. 통계청이 지난달 발...
2016.02.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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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