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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방송 일요토론' 정규재 주필, "경제침체, 국회가 책임져야”

  • 2017-01-09 02:16|손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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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법이슈=손수영 기자] 정규재 한국경제신문의 주필이 주목받고 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1 '생방송 일요토론'에서는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패널로 출연해 담론을 펼쳤다.

정 주필은 이날 방송에서 "연평해전 때 김대중 대통령은 축구 보러 갔지만 탄핵 안 됐다. 그것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자리, 경제침체 등 역동적인 분야에서 전적으로 국회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하면서 "게임산업을 바보로 만들고, 단통법을 통해 대형통신사에 막대한 이익을 몰아주고, 서비스 발전법을 틀어막은 건 국회가 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정 주필은 또 "국회 때문에 사회가 전혀 역동적으로 돌아가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한편, 정규재 주필은 한국경제신문에서 지원하는 인터넷 팟캐스트 정규재TV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7월 1일부로 재편하여 매일 오후 7시부터 라이브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3개월간의 서비스기간을 거쳐 유료화했으나, 시청률이 부진하여 다시 무료화로 전화했다. 평균 동시접속자수는 5만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issuepl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