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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발언논란, “태어나지 않아야 할 박정희 후손이…”
[헤럴드생생뉴스] 홍익표 민주당 대변인이 11일 박정희 전 대통령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으로 규정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비교해 물의를 빚고 있다. 홍익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을 비난하며 지난해 출간된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라는 책 내용을...
2013.07.12 07:43
잔뜩 기대 모았던 이산가족 상봉ㆍ금강산관광 회담 보류
[헤럴드생생뉴스]북한이 전통문을 보내 금강산 관광재개 실무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모두 보류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통일부 관계자는 11일 북한이 우리측에 전통문을 보내 두 개 회담 모두를 보류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후 6시께 전통문을 통해 2개 ...
2013.07.11 20:34
北 “이산상봉ㆍ금강산회담 모두 보류”
[헤럴드 생생뉴스]북한이 금강산 관광재개 실무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모두 보류한다는 입장을 11일 우리 측에 통보했다.북한은 이날 우리측에 보낸 전통문을 통해 “두 개 회담 모두를 보류한다”고 밝혀왔다고 통일부 관계자가 전했다.우리 정부는 전날 북한의 2개 회담 제의에 금강산 관광재개...
2013.07.11 19:53
軍 “장마철 北 목함지뢰 주의...군부대로 신고”
합참은 11일 북한의 장마철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유실된 목함지뢰가 하천과 해안가 일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김재봉 합참 공병작전과장(육군 대령)은 “목함지뢰의 경우 물에 잘 뜨고 겉보기에 폭발물로 보이지 않아 호기심에 건드릴 위험성이 있다”며 “나무나 플라스틱 상자 모양의 물체...
2013.07.11 17:30
FTA 피해 지원금은 눈먼 돈?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본 농어업인에게 돌아갈 지원금이 엉뚱한 곳에 쓰이고 있었다.감사원은 FTA 피해 보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국내지원대책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지원금 부당 지급을 포함한 20건의 문제점을 확인해 제도개선을 요구했다고 11일 밝혔다.한우의 경우 FTA이행지원센터가 피해보전직...
2013.07.11 15:03
일본 외교 실세 사이키 사무차관 방한 왜?
일본 방위백서 독도 기술과 한일 정상회담 조건 문제로 양국 관계가 껄끄러운 가운데 일본 외무성의 실세인 사이키 아키타카 차관이 한국을 방문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외교부는 11일 오후 사이키 아키타카 신임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방한, 김규현 외교부 1차관과 면담한다고 밝혔다.외교부 관계자는 “내각...
2013.07.11 15:02
"이산가족 상봉 회담, 수정제안…北측 아직 반응 없다"
[헤럴드생생뉴스]우리 정부는 오는 19일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회담을 열자고 북측에 수정 제안했으나 아직 별 다른 반응을 얻지 못 했다고 통일부의 한 당국자가 11일 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오전 9시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개시통화를 했는데 (이산가족 실무회담 수정제안에 대한 북...
2013.07.11 14:45
보 · 준설규모 과잉설계…‘4조+α’ 혈세 투입
대운하가 4대강 정비로 위장됐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오면서 공사가 얼마나 부풀려졌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감사 결과만 보면 보 설치는 4배, 준설 규모는 2배 이상 늘면서 순수 사업비만 4조4000억원 이상 늘어났다. 여기에 규모가 커진 4대강 수변 관리 비용으로 들어갈 매년 수천억원의 예산을 감안하면 낭비될...
2013.07.11 11:30
‘대운하같은 4대강’ 靑 지시… 국토부 실행… 공정위 묵인…
MB때 “정권 무관 재추진 대비”미련공정위, 2011년 담합 늦장징계 비난‘청와대 지시, 국토부 주관, 공정위 묵인.’감사원이 정의한 ‘대운하 같은 4대강 사업’의 주연과 조연들이다. 청와대의 미련에 국토해양부는 대규모 턴키 공사를 발주했고, 이를 감시해야 할 공정위는 늑장 일처리로 대운하 같은 4대강 공사를 사실...
2013.07.11 11:30
“대국민 사기” vs “정치적 표적감사” 확등돌린 現-前정권
靑 “원전비리와 더불어 털건 털고 간다”민심 반영 MB정부와 선긋기 강한 의중親李측 “검증끝난 사안 무리한 끼워맞추기”감사원선 미묘한 시점 발표 “할일 했을 뿐”“4대강이 대운하로 둔갑할 수 있냐. 이번 감사원 발표는 정치적인 결과다.”(새누리당 친이계 의원) vs “실상은 대운하 한 것 아니냐. 국민을 속인 것...
2013.07.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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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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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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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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