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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이 신지수에게 했던 충고는?
허각(26)은 신인 가수다. 신인으로 출발하자마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슈퍼스타K 2’에서 작곡가 조용수에게 받은 ‘언제나’와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 ‘나를 잊지 말아요’로 한 번씩 가요 차트 정상에 올랐지만 첫 번째 미니 앨범 ‘퍼스트 스토리’의 타이틀곡 ‘헬로’로 KBS ‘뮤직뱅크...
2011.10.08 16:00
장동건-오다기리 조와 레드카펫 밟은 판빙빙, 소감은?
중국의 미녀스타 판빙빙이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방문해 7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서 열린 한중일 합작영화 ‘양귀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양귀비’는 1500만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영화로 ‘엽기적인 그녀’의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판빙빙이 타이틀롤을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곽 감독과 판빙...
2011.10.07 21:50
류승범, 정유미 부산서 남녀주연상, ‘고지전’은 작품상
장훈 감독의 영화 ‘고지전’이 7일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20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부당거래’의 류승범과 ‘옥희의 영화’에서의 정유미는 각각 남녀 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지전’은 이날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조연상(고창석)과 신인남우상(이제...
2011.10.07 19:25
“19禁영화제 온 줄 알았어요”
여배우들 가슴까지 훤히 보여섹시미 강조한 드레스 아슬아슬아이와 함께온 주부들 민망“성인영화제에 온 줄 착각할 정도였어요. 아이와 함께 영화제를 찾았다가 민망해서 눈을 둘 곳이 없었네요.”부산 해운대에 거주하는 주부 김영희(45) 씨. 김 씨는 지난 6일 남편, 아들과 함께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
2011.10.07 13:30
박시후,“공남은 내 생애 최고의 드라마”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배우들의 ‘종영 소감’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흥미진진한 전개, 배우들의 호연으로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공주의 남자’.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두 주인공의 종...
2011.10.07 11:51
[부산국제영화제 화려한 팡파르]‘여신 강림’축제는 시작됐다
[부산=이형석 기자] 부산의 가을밤은 뜨거웠고, 화려했고, 달콤했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6일 오후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국내 톱스타 배우와 영화인, 해외 초청인사가 대거 참석한 레드카펫 행사는 4000여명의 관객과 전용관 주변을 둘러싼 수백명 팬들의 환호로 뜨거웠고, 이날 밤을 장식한 ...
2011.10.07 10:46
‘뿌리깊은 나무’명품사극 예고
이도를 향해 날아오는 ‘화살비’는 중국 장이머우(張藝謀) 감독의 2002년 영화 ‘영웅’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새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 2회에서 아버지 태종(백윤식 분)과 극한 대립을 보이던 세종이 연무장에서 태종과 마주하는 끝 장면이다.‘뿌리깊은 나무’가 단 2회 방송만으로 명품사극...
2011.10.07 10:44
류시원, 만 39세 생일에 일본팬 3000명과 함께…
원조 한류스타의 위상은 여전했다. 류시원이 자신의 생일을 3000여명의 일본팬들과 함께 했다.류시원은 자신의 생일인 6일 일본 가나가와현 ‘라조나 가와사키’에서 30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8번째 정규앨범 ‘돈나토키모(언제라도)’의 발매 이벤트를 가졌다. 일본 최대 음반회사 에이벡스로 이적 후 처음으로 발...
2011.10.07 10:24
연예계 대표 가을여자는 이민정
쌀쌀하게 느껴지는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제법 가을 날씨다. 단풍이 물든 가을 산, 가을여행, 트렌치코트, 가을비처럼 가을하면 떠오르는 운치 있는 아이템처럼 가을과 닮아있는 연예인은 누구일까.원진성형외과에서 ‘연예계 대표 가을여자는 누구?’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배우 ‘이민정’이 최고의 가을여자...
2011.10.07 07:42
[BIFF개막식] 韓.中.日 미모 대결 삼국지, 레드카펫 최고의 ★ 누구?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6일 막이 올랐다. 역시나 이날 최고의 볼거리는 스타들의 레드카펫 퍼레이드. 특히 국내 스타들은 물론 중국과 일본의 대표 배우가 함께 자리해 본의 아니게 ‘미모대결 삼국지’가 벌어져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먼저 한국 측 대표 레드카펫 배우로는 장동건이 나섰다. 그는 내년 1월 개봉하는...
2011.10.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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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싸들고 사들이던 꼬마빌딩…강남만 살아남았다[부동산360]
경기침체를 우려하며 주춤하던 꼬마빌딩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와 강남구 등 인기지역을 위주로 거래량 상승세가 눈에 띈다. 28일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시 상업업무시설 거래량은 363건으로 전년 동기(295건) 대비 23%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년동기 대비 거래량 증가율로 경기도 2%, 인천광역시 -23% 등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도 크게 높은 수치다. 특히 제주(-44%), 대구(-16%), 부산(-12%) 등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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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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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