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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FF개막식] 韓.中.日 미모 대결 삼국지, 레드카펫 최고의 ★ 누구?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6일 막이 올랐다. 역시나 이날 최고의 볼거리는 스타들의 레드카펫 퍼레이드. 특히 국내 스타들은 물론 중국과 일본의 대표 배우가 함께 자리해 본의 아니게 ‘미모대결 삼국지’가 벌어져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먼저 한국 측 대표 레드카펫 배우로는 장동건이 나섰다. 그는 내년 1월 개봉하는 영화 ‘마이웨이’의 제작 보고회를 위해 부산을 찾았다. 예상대로 그는 수백 명의 국내외 취재진들에게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한류스타로서의 그의 위치를 입증했다.

올 블랙 수트에 나비 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장동건은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여유롭게 손을 흔들며 훈남의 매력을 뽐냈다.

중국 대표로는 판빙빙의 미모가 압권이었다. 장동건과 마찬가지로 ‘마이웨이’ 제작보고회 차 부산을 방문한 그는 민트색 튜브톱드레스로 우아함은 물론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의상에서 민트색 드레스 하단의 깃털 장식은 한마리의 백조를 연상시켰다는 평이다. 이날 판빙빙은 중국의 대표미녀를 입증하듯 고혹적인 매력을 자아냈다.

끝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훈남 배우 오다기리 죠도 부산을 빛냈다. 그는 브라운 계열의 수트와 페도라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여기에 넥타이를 늘어뜨리며 자유 분방함을 추구했다.

한편,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개최된다.다.


이슈팀 최준용기자/ issu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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