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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시원, 만 39세 생일에 일본팬 3000명과 함께…
원조 한류스타의 위상은 여전했다. 류시원이 자신의 생일을 3000여명의 일본팬들과 함께 했다.

류시원은 자신의 생일인 6일 일본 가나가와현 ‘라조나 가와사키’에서 30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8번째 정규앨범 ‘돈나토키모(언제라도)’의 발매 이벤트를 가졌다. 일본 최대 음반회사 에이벡스로 이적 후 처음으로 발표되는 정규앨범 ‘돈나토키모’의 프로모션 차원이었던 것.

이날 류시원은 지난달 7일 발매된 12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네가이보시’와 이번 5일 발매된 정규앨범 타이틀곡 ‘돈나도키모’를 라이브로 열창해 이벤트에 모인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거기에 만 39세의 생일을 맞아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39명과 허그 이벤트를 벌여 팬들과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함께 했다.

류시원은 “이번 정규앨범 ‘돈나토키모’는 한국말로 ‘언제라도’라는 뜻으로 일본 데뷔부터 함께 해온 팬들과의 인연을 컨셉으로 제작한 앨범”라고 소개하며 “늘 나를 지지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이벤트 참가 소감을 전했다.


류시원의 이번 8집 정규앨범에는 타이틀곡 ‘돈나토키모’를 비롯해 총 12곡이 수록, 역대 앨범과 마찬가지로 앨범 수록곡들은 오리콘 데일리 차트 톱 10위 안에 진입시키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류시원은 일본에서 전국투어 콘서트가 11월부터 총 8개 도시, 16회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16일에는 전남 영암에서 F1 레이스의 서포트 레이스로 열리는 슈퍼레이스 최종전에 출전한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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