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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로 낙마한 중국 ‘신(新)4인방’ 체포 때 어떤 모습?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2014년 12월 5일 저녁 8시. 베이징수도경비구 휴양원에 감금됐던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 앞에는 인민최고검찰원 부검찰장이 특수경찰 4명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부검찰장은 저우융캉을 향해 체포영장을 집행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저우융캉은 폭풍같은 화를...
2015.01.30 10:31
[슈퍼리치] 트위터로 날개 단 CEO들
‘날개 단 트위터, SNS는 CEO 소통의 장(?)’전 세계 최고경영자(CEO)들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회사에 위기가 닥칠 때마다 힘을 발휘하는 것도 SNS다.지난해 12월 에어아시아 QZ8501기 실종사고때도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CEO는 트위터를 이용해 “그룹 ...
2015.01.30 10:23
케니 지 “스타벅스 프라푸치노는 내 덕분”
세계적인 색소폰연주자 케니지(Kenny G)가 자신이 일반적인 커피만 팔던 스타벅스가 ‘프라푸치노’를 출시하는 데 공을 세웠다고 밝혔다.미국 포천지는 엔트리프리노이어지를 인용해 케니지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포천지에 따르면 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스타...
2015.01.30 10:09
은행은 잊어라…왜 미국인들은 현금을 숨길까
장롱 속, 베개 밑에 소위 ‘비상금’을 숨기는 것이 비단 우리나라의 일만은 아니다. 상당수 미국인들도 최소한 일정 정도의 금액은 반드시 현금으로 보유하며 그 중 일부는 이를 은행이 아닌 ’비밀 장소’에 숨겨둔다고 답해 주목된다.미국 경제뉴스 전문방송 CNBC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182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
2015.01.30 10:09
애플, 올리브, 허니…뭔가 다른(?) 유명인들의 자녀 이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최근 프랑스 법원에서 ‘누텔라’를 아기 이름으로 허용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27일(현지시간) 음식 이름을 따 아기 이름을 지은 유명인들을 소개했다.가장 대표적 케이스 중 하나는 기네스 펠트로. 2004년 크리스 마틴과 기네스 펠트로는 딸의 이름을 ‘애플’이라고 지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
2015.01.30 10:08
멕시코시티의 한 병원, 가스차량 폭발로 붕괴돼 50여명 사상
[헤럴드경제=인터내셔널섹션]멕시코 일간지 밀레니오 등 멕시코 언론은 29일(현지시간) 오전 수도 멕시코시티 콰히말파 구의 한 소아산부인과 병원이 가스를 실은 차량이 폭발한 충격으로 붕괴돼 수십 명이 사상했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어린이 4명을 포함한 7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
2015.01.30 09:44
샌프란시스코 도심서 가방안에 든 토막 시신 발견
[헤럴드경제=인터내셔널섹션]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도심 한복판에서 토막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일간지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SFC) 등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은 28일(현지시간) 오후 4시 15분께 수상한 여행용 가방이 도심 거리의 인도에 버려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
2015.01.30 09:34
병아리도 알고 있다…작은 수는 왼쪽, 큰 수는 오른쪽
[헤럴드경제] 동물은 본능적으로 작은 수는 왼쪽, 큰 수는 오른쪽으로 연관시킨다는 가설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30일 사이언스지에 따르면 이탈리아 파도바대 루치아 레골린 박사팀은 부화한 지 사흘 된 병아리가 작은 수를 왼쪽, 큰 수를 오른쪽과 연관짓는 행동을 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레골린 박사팀은...
2015.01.30 09:17
미 기업·이익단체 정치권 로비자금 줄었어도 지난해 3조5000억원
[헤럴드경제=인터내셔널섹션]미국 기업과 이익단체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백악관과 의회 로비에 투입했던 자금이 32억 달러(약 3조5000억 원)에 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29일(현지시간) 미국의 주요 언론은 미 상원 공공자료 및 민간 정치자금 조사 단체인 ‘책임정치센터’(CRP)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미 기업과 이익단체...
2015.01.30 09:16
2011년 모델,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는
‘사망률 제로(0).’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기록된 모델은 무엇이었을까.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2011년 자동차 모델을 대상으로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100만 대당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던 모델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기아 쏘렌토, 고급 중형차 아우디 A4, 대형 미니밴 혼다 오딧세이 등 9개 차...
2015.01.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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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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