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대표적 케이스 중 하나는 기네스 펠트로. 2004년 크리스 마틴과 기네스 펠트로는 딸의 이름을 ‘애플’이라고 지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클라우디아 쉬퍼는 딸의 이름을 귤을 뜻하는 ’클레멘타인‘이라고 지었다. 클레멘타인은 비교적 많이 쓰이는 이름으로 2008년 에단 호크도 이를 딸의 이름으로 선택했고 잭 오스본도 딸의 가운데 이름을 클레멘타인이라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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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배리모어와 그의 배우자 윌 호펠만은 그들의 첫 아이에게 ‘올리브’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사챠 바론 코렌과 이슬라 피셔도 ‘올리브’를 자녀의 이름으로 택했다.
드류 배리모어는 “임신 3개월이었을 당시 책을 하나 읽었는데 ‘지금 당신의 아기는 올리브와 같은 크기다’라는 설명이 나왔다”며 그러한 이름을 짓게 된 계기를 밝혔다.
‘허니’는 가운데 이름으로 많이 쓰인다. 케이트 윈슬렛의 딸 이름은 ‘미아 허니’이고 제이미 올리버의 자녀 이름은 ‘포피 허니 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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