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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신공>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
‘국영기업체의 본사에 다니는 경력 5년차의 대리입니다. 작년 11월에 신임 팀장이 부임해 왔는데, 지사에서만 근무를 하던 분이라 본사 업무를 너무 몰라서 두 달째 모든 일을 제가 대신 해드리는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 업무량이 배로 늘어서 너무 힘듭니다. 이분이 사람은 좋아서 자꾸 고맙다고 하니 뒤에서 뭐라고 욕...
2014.01.02 11:49
<사설> 공직사회 칼바람 공직자들만의 탓인가
새해 벽두부터 공직사회에 찬바람이 휘몰아칠 모양이다. 국무총리실 산하 1급 실장급 공무원 10명 전원이 지난해 마지막 날 사직서를 냈다. 이 중에는 발령을 받은 지 보름이 안 된 인사도 있다고 한다. 이제 박근혜정부가 2년 차에 들어서는 만큼 공직사회에도 새 바람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는 게 그 이유다. 그렇다면 국무...
2014.01.02 11:19
<사설> 경제활성화 강조한 박 대통령 신년사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경제살리기와 국가안보, 비정상의 정상화를 올해 3대 국정목표로 제시했다. 이 가운데 가장 절박한 건 역시 경제다. 박 대통령의 신앙이 되다시피한 국민행복은 경제 살리기가 전제돼야 실행이 가능하다. 박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국민 한분 한분의 생활이 좀 더 풍족해지고 행복한 삶이 되...
2014.01.02 11:19
<데스크 칼럼 - 윤재섭> 또 해 넘긴 예산안…국회의 벼락치기 정치력
학창 시절 벼락치기 공부를 해본 일이 있다. 그날그날, 그때그때 챙겼어야 할 공부를 미뤘던 게으름 때문이었다. 시험기간이 닥쳐서야 밤새워 공부했다. 한꺼번에 지식을 쏟아부으려 했으니 머리에 쥐가 났다. 모든 게 뒤죽박죽이었고 정리되지 않았다. 결과는 뻔했다.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국회가 또 벼락치기로 2014...
2014.01.02 11:18
<사설> 철도 파국은 막았지만 개혁은 이제 시작
역대 최장인 22일간 이어진 철도 노조 파업이 극적 타결돼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해 첫날을 맞았다. 파업이 진행되는 동안 KTX를 비롯한 각종 열차 운행률이 크게 떨어져 국민들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 또 시멘트 석탄 등 철도로 운송되는 물류의 수송 차질로 산업계가 입은 피해도 막대했다. 직접 이해당사자인 코레...
2013.12.31 11:01
<광화문 광장 - 장용동> 새해 부동산 3대 관전 포인트
부동산에 대한 새해 전망이 보랏빛 일색이다. 국책 및 공기업 연구소는 물론 민간 연구소까지 토지와 주택시장이 한층 밝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저 1%대에서 최고 5%까지 가격이 오른다는 긍정 전망이 주류다. 특히 지방 시장과 달리 5년 이상 진흙뻘에 빠져 있는 수도권의 경우 경제 회복과 함께 매수 위주의 부양책...
2013.12.31 11:01
<사설> 2014년, 품위정치 원년으로 삼자
새해가 밝았다. 60년에 한 번 돌아온다는 청마의 해다. 그 기운 받아 올해가 ‘품위정치의 원년’이 되었으면 한다. 새해의 여러 소망 가운데 품위정치를 맨 앞으로 내세운 것은 여야 가릴 것 없이 정치인들이 내뱉는 막말에 대한 염증 때문이다.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말은 거르고 또 걸러야 한다. 세치의 혀가 상대방을 죽...
2013.12.31 11:01
[취재X파일] 승자없는 철도파업, 민영화프레임 갇혀 ‘코레일 수술’ 본질 묻어
“파업이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습니다. 월급도 130만원 적게 나왔고, 이것저것 다 떼고나니 손에 쥔 건 5만원가량이더군요…불안감이 엄습했습니다” 28일 현업으로 돌아온 한 철도노조원의 고백입니다. 그의 ‘불안감’은 22일만에 끝을 본 철도노조파업이 왜 시작됐는지 역설적으로 보여줍니다. 직장에서 쫓겨날 수 있다...
2013.12.31 07:35
<월요광장 - 정용덕> 안보회의(NSC) 내실화에 거는 기대
상임위원회 1월 첫회의불통 부르는 ‘칸막이’ 없애고다양한 영역 결정자 참여유도균형있고 원활한 협의·조정을언론 보도에 의하면, 국가안전보장회의(이하 안보회의)를 내실화하기 위해 그 내부에 신설되는 상임위원회가 내달 1월에 첫 회의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장성택 처형 등 불안정한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북...
2013.12.30 11:10
<쉼표> 유종의 미를 거두는 비결
“초년에는 폐하께서 백성들을 상처 입은 사람 대하듯 하고 자식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근년에 와서는 예전의 겸손을 잃고 백성을 노역으로 가볍게 부리며 ‘백성은 할 일이 없으면 교만 방자해지고, 힘들게 일을 시켜야 부리기 쉽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할 이유입니다.”당나라 대신 위징(...
2013.12.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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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돈 싸들고 사들이던 꼬마빌딩…강남만 살아남았다[부동산360]
경기침체를 우려하며 주춤하던 꼬마빌딩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와 강남구 등 인기지역을 위주로 거래량 상승세가 눈에 띈다. 28일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시 상업업무시설 거래량은 363건으로 전년 동기(295건) 대비 23%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년동기 대비 거래량 증가율로 경기도 2%, 인천광역시 -23% 등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도 크게 높은 수치다. 특히 제주(-44%), 대구(-16%), 부산(-12%) 등 많은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