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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생생건강 365] 당뇨병 환자 골절 위험 높다
당뇨병 환자의 골밀도를 찍어 보면 괜찮은 것 같아도 당뇨가 없는 사람에 비해 골절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칼슘이 체내로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돼 뼈가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당뇨병으로 체내 염증수치가 높아진 것도 골절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입니다.고령의 당뇨...
2016.03.16 08:29
안드로이드 95% 암호화 기능 미비…“첨부 영상 주의하라”
스마트폰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운영체제(OS)에 따라 암호화 수준이 현격하게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iOS를 장착한 아이폰은 95%가 암호화된 데 비해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스마트폰은 10%도 암호화되지 않았다고 15일(현지시간) 보...
2016.03.16 07:04
[취재X파일] 청담동 ○○숍
최근 SNS 상에서 화제가 된 사진이 있었습니다. “화물차는 미관에 안 좋으니 아파트 뒷편에 주차해 달라”는 내용이 적힌 쪽지입니다. 이 일이 실제 있었던 일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개연성이 전혀 없는 일은 아닙니다. 기자에게는 10년 된 국산 픽업트럭 차량이 있습니다. 지인으로부터 2년 전 싼값에 인수했는데, 오랜 ‘...
2016.03.15 21:10
지중해를 서울로 옮긴 호텔 특전단, ‘특수 식재료 발굴팀’
지중해가 서울에 입성했다. 한국 ‘특수 식재료 발굴팀’의 작전이 성공한 것이다.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공식 셰프 출신인 더 플라자의 마우리지오 체카토 수석 셰프는 최근 메뉴 기획자, 후배 셰프, 구매전문가로 ‘특수 식재료 발굴팀’을 구성했다. 이미 세계 여러 곳에서 다양한 식재료 소싱 작업을 벌였던 특수발굴팀은...
2016.03.15 18:19
이세돌 알파고 5국, 모두 초읽기 돌입…“백돌이 유리하다”
이세돌 9단(흑)과 알파고(백)가 최종 5국에서 모두 초읽기에 돌입했다. 1분 안에 수를 둬야하는 상황에 몰려 막판 치열한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이 9단과 알파고는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에서 대국 시간이 모두 오후 5시 27분경 모두 끝났다.이 9단은 초읽기에 돌입한 후부터 급...
2016.03.15 17:30
유진박 완연한 재기…대국민 공적 무대에 오른다
’파란만장‘ 유진박이 완전히 재기한 듯 하다. 5~6년전부터 간헐적으로 재기 공연을 선보였던 바이올린 연주자 유진 박이 오랜만에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대국민 무대에 선다.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유진박은 3세에 바이올린을 잡기 시작해 8세에 전액 장학금을 받으면서 줄리어드 예비 학교에 입학, 13세에 링컨 센터 무대에...
2016.03.15 17:25
[봄 디자인하기 ③] 레몬과 로즈마리…봄 내음을 DIY하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잠깐 방황하던 사이 봄이 성큼 찾아왔다. 부쩍 따뜻해진 날씨, 곳곳에 들려오는 봄 꽃 소식이 들려오는 지금은 순식간에 지나가버릴 봄을 준비할 적기다. 물론 아직도 옷 속으로 파고드는 겨울의 기운이 매섭긴 하지만 이미 집안 대청소며 가구를 재배치하거나 인테리어를 바꾸며 봄 맞이에 분주한 이들도...
2016.03.15 17:10
[봄 디자인하기 ②] 꽃핀 정원…향(香), 봄날의 풍경을 담다
하루를 지배하는 주요 일과 중 하나가 출퇴근이다. 아침과 저녁의 허리를 잡아먹는 출퇴근 시간, 결코 짧지 않는 시간을 이동하면서 보는 것은 수없이 모인 나와 같은 사람들, 아직도 햇볕이 채 들지 않은 도심에 빽빽하게 선 건물들뿐이다.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만이 봄이 성큼 오고 있음을 느끼게 할 뿐, 한결 빨라졌다는...
2016.03.15 17:09
[봄 디자인하기 ①] 시각ㆍ촉각으로 느끼는 따스함…집 안에 봄 바람을 불어넣다
종잡을 수 없는 날씨 탓에 집은 여전히 겨울이다. 창문을 뚫고 들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해 달아놓은 암막 커튼은 만연해진 봄 햇살까지도 철통방어 중이다. 구스다운 이불, 아직도 행거를 메운 패딩들. 계절감을 잃은 집에 변화를 줘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은 불과 하루이틀 새의 일이다. 겨울을 닮아 왠지 우울해보이는 집안...
2016.03.15 17:09
렌즈 잘못 착용하면 눈 뒤로 넘어간다?…눈 건강 상식 10문 10답
- 안과 전문의를 통한 정확한 눈 건강 상식으로 올바르게 눈 관리해야 현대 사회는 정보화 시대를 넘어 과잉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IT 기기의 발달로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매몰되기 쉽다. 그 중에서 건강ㆍ의학에 대한 잘못된 정보는 자칫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몸이...
2016.03.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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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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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