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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 알파고 5국, 모두 초읽기 돌입…“백돌이 유리하다”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이세돌 9단(흑)과 알파고(백)가 최종 5국에서 모두 초읽기에 돌입했다. 1분 안에 수를 둬야하는 상황에 몰려 막판 치열한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이 9단과 알파고는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에서 대국 시간이 모두 오후 5시 27분경 모두 끝났다.

이 9단은 초읽기에 돌입한 후부터 급격히 몸 동작이 늘어났다. 불안한 기색을 보이며 머리를 쥐어짜기도 했다.

[사진=바둑TV 캡처]

유창혁 9단은 “약간 미세한 데 백이 좀 더 좋아보인다”는 평을 내놨다. 이어 “이 9단의 승리 가능성은 점점 적어지고 있다”라고 점쳤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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