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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의 버스, 해파리 촉수에 좌석이…“이게 가능해?”
[헤럴드생생뉴스] 2028년 버스의 가상 이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미국 뉴욕시에 위치한 건축 관련 비영리 싱크탱크 ‘테레폼 원(Terreform ONE)’은 최근 ‘비행선 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2028년의 버스 예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테레폼 원은 지속가능한 완전 통합형 도시 계획을 연구하는 비영리 디자인 그룹이다. ...
2014.02.24 09:56
주목받는 푸틴의 행보…경제지원 중단ㆍ군사개입 가능성은?
친러시아 성향의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실각한 것을 계기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어떤 카드를 꺼내들지 초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앞마당’으로서 유럽과 바로 마주보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우크라이나를 지나는 수송관을 통...
2014.02.24 09:37
새 국면 접어든 우크라 사태, 동서분열ㆍ경제위기 산넘어 산…“국가분열 안된다” 국제사회 한 목소리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도피로 3개월간 지속된 우크라이나 사태가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정치 권력이 기존 야권이 주도하는 최고 라다(의회)로 완전히 넘어간 가운데, 의회는 오는 5월25일 대선 이전까지 정부를 이끌어갈 연립 내각 구성에 착수했다.대통령 권한대행을 겸임하는 알렉산드르 투...
2014.02.24 09:34
국제사회, 우크라이나 국가분열 우려
국제사회는 숨 가쁘게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정국 변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앙겔라메르켈 독일 총리, 그리고 미국 백악관이 정국 위기를 겪는 우크라이나의 동서 분열가능성을 우려하면서 영토적 통합성이 유지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23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슈테펜...
2014.02.24 09:31
부활한 ‘오렌지공주’ 티모셴코,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대권후보로 등극
3년 간의 수감 끝에 22일(현지시간) 극적으로 풀려난 율리아 티모셴코(54) 우크라이나 전 총리는 석방 즉시 반정부 시위대 집결지인 독립광장으로 향했다. “티모셴코” “티모셴코”라며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10여만명의 시위대 앞에서 그는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드디어 국가의 암덩어리인 야누코비치를 제거했다...
2014.02.24 08:57
소련 연방 해체 20여년, 구소련 국가 경제발전ㆍ민주화 후퇴 왜?
1991년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소련)의 붕괴 이후 22년이 지났지만 15개 구(舊)소련 국가들의 경제발전과 민주화는 오히려 뒷걸음질치고 있다.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러시아 간섭이 민주주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으며, 지역 갈등은 국가 통합과 경제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다.24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구소...
2014.02.24 08:48
美, 에이즈 숨기고 성관계한 목사에 중형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성 관계를 한 미국의 한 목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언론에 따르면 클레이턴 카운티 법원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과실’ 혐의로 기소된 크레이그 데이비스(43) 목사에게 징역 20년에 집행유예 10년을 선고했다.데이비스 목사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HI...
2014.02.24 08:25
소치 한 명도 출전 못한 북한은 지금…AP 통신 “마식령에 스키 바람 불어”
[헤럴드생생뉴스]세계가 러시아 소치 발(發) 스포츠 뉴스에 연일 열광하는 와중에 소치에 한 명의 선수도 출전시키지 못한 북한의 풍경은 어떨까.AP통신에 따르면 북한에서도 소치 소식으로 인한 동계스포츠 열풍이 불면서 마식령 스키장에 초보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해졌다.북한의 스키 인구는 전체 2400만명 중 0.02%...
2014.02.23 21:55
한국 봅슬레이 4인승 A팀 소치 올림픽서 20위…결선 4차 레이스행
[헤럴드생생뉴스]한국 봅슬레이 남자 4인승 팀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0위의 성적을 기록, 결선 4차 레이스에 올랐다. 남자 4인승 팀이 결선에 진출한 것은 지난 2010년 벤쿠버 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파일럿 원윤종(29ㆍ경기연맹)과 강원도청 소속의 푸시맨 석영진(24)과 전정린(25), 브레이크맨 서영우(23ㆍ경기...
2014.02.23 21:28
성 베드로성당서 새 추기경 19명 서임 축하미사…교황의 메시지는 “음모ㆍ가십ㆍ편애 멀리하라”
[헤럴드생생뉴스]2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에서 한국의 염수정 추기경 등 새 추기경 19명의 서임을 축하하는 미사가 집전됐다.새 추기경들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공동으로 미사를 집전했다. 전날 서임예식에는 순교자의 피를 상징하는 진홍색의 제의를 입었으나 이날 미사에서는 녹색 제의와 주교...
2014.02.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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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