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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황진하 갈등 ‘봉합’…12일 4차 20~30곳 발표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과 황진하 사무총장 등 비박계와의 갈등이 일단 ‘봉합’됐다. 양측이 화해하고 “잘 하겠다”는 수준의 마무리다. 또 12일 오전 11시 서울동작을 등 20~30곳의 4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하지만 김무성 대표의 공천 결과 발표와 공관위 운영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2016.03.11 18:39
이한구-황진하 극적 화해 “더 많은 소통할 것” 계파갈등 진화?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김무성 대표 공천명단 배제’로 촉발된 친박계와 비박계(황진하 사무총장,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의 ‘공천 갈등’ 이 극적으로 봉합됐다.이 위원장은 11일 저녁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공관위 운영과 관련된 갈등으로 실망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
2016.03.11 18:34
[결정적 한마디] 이한구 “좀 조심해”
새누리당의 공천갈등이 친박(친박근혜)과 비박(비박근혜) 간 사생결단식으로 흐르고 있다.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조차 ‘막장’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올 정도다.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11일 기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에게 “좀 조심해”라고 경고한 것은 새누리당의 현주소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2016.03.11 17:35
국정원 “북한, 우리 군 핵심 고위층 40명 해킹”
우리 군 핵심 고위층 40명이 북한에 의해 이메일을 해킹 당한 것을 드러났다고 국정원이 11일 밝혔다.이철우 새누리당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단독으로 소집된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긴급 현안보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전했다.이 간사는 “청와대, 외교부, 통일부...
2016.03.11 17:22
그래도 김무성은 말이 없었다
그래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말이 없었다. 당내 현안과 관련한 침묵을 이어갔다. 공천관위원회 내 비박계인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이한구 공관위원장의 운영 방식에 거듭 반발한 11일에도 입을 열지 않았다. 김무성 대표 자신의 공천 결과 발표 시기가 공관위 파행의 직접적인 계기가 됐음에도 가타...
2016.03.11 17:10
브레이크 없는 북한.. 5차 핵실험 염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탄(핵탄두) 적용수단들의 다종화’를 언급하고 핵폭발시험과 핵공격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시험들을 계속해야 한다고 발언함에 따라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염두에 두고 있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김정은 제1위원장은 11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지상과 공중, ...
2016.03.11 16:59
새누리 ‘공천갈등’ 결국 바닥까지…“애들 싸움보다 못해”
부잡스럽다. 사람됨이 성실하지 못하고 경망스러우며 추잡한 데가 있다.최근 새누리당에서 벌어지는 공천갈등, 계파갈등의 양상이 딱 그러하다.잇단 찌라시(사설 정보지) 유포와 내부문건 왜곡 유출, 취중 막말 파동도 모자라 총선 핵심기구인 공천관리위원회의 간부들이 아이 같은 말싸움을 벌이기에 이르렀다.이쯤 되면 ‘...
2016.03.11 16:42
박지원에 ‘울고 웃고’...목포시장은 입당, 유선호는 탈당
박지원(사진) 의원이 ‘국민의당’에 입당하자 그와 연동해 입당과 탈당선언이 잇따르고 있다.무소속 신분인 박홍률 목포시장이 11일 전격적으로 국민의당 입당을 선언했다. 박 의원과 박 시장은 목포 위성도시인 진도 출신이다.박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목포발전을 염원하는 대다수 시민의 바람에 따르기 위해 국...
2016.03.11 16:39
국민의당 창당발기인들 “천정배 탈당 촉구”
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야권연대와 관련해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파열음을 내면서 국민의당이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창당발기인들은 11일 성명서를 내고 천 대표의 탈당을 촉구했다.창당발기인들은 ‘천정배 공동대표의 해당 행위에 심히 유감을 표하며, 탈당 등 빠른 결단을 촉...
2016.03.11 16:28
인천시의회,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조례안 발의
인천시의회가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마련했다.이용범 시의원 등 6명은 11일 경영 정상화 지원을 위해 ‘인천시 개성공단 입주기업 경영정상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시의원들은 “개성공단 가동 중단 조치로 지역경제 전반에 적잖은 파문을 몰고 올 수 있는 인천 업체의 경영 악화를 최소화...
2016.03.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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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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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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