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막 오른 평창올림픽, 성공의 관건은 관심과 참여
눈과 얼음의 잔치 평창 동계올림픽이 8일 역사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강릉컬링센터에선 남녀 혼성 예선 경기가, 알펜시아스키점프센터에서는 남자 노멀힐 개인 예선이 진행됐다. 개막식은 9일 저녁 열리지만 종목별 경기는 이미 시작됐다. 앞으로 17일간 지구촌에서 모여든 젊은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뿜어 ...
2018.02.08 11:32
[사설]아쉬움 속 가능성 확인한 新서비스시장 활성화방안
정부가 7일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한 ‘신(新)서비스 시장 활성화’ 과제 추진 방안은 많은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규제개혁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 하나마나 한 내용들이 다수를 차지하지만 송도 경제자유구역내 국내 병원설립 허용과 같은 전향적인 내용도 없지 않기 때문이다. 신 서비스 오직...
2018.02.08 11:32
[사설]초등자녀 돌봄 10시 출근制, 민간참여 유도 방안 필요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화위원회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내놓은 초등학교 입학생 돌봄 서비스 방안이 주목된다. 초등학교 입학생 자녀를 둔 공공기관 근로자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늦추고 학부모에게 연간 10일간의 ‘자녀돌봄 휴가’를 준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초등학교 단위로 운영하고 있는 돌봄교실 확대...
2018.02.07 11:16
[사설]당연한 외국자본 유출, 연착륙 방안 준비해야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 증권시장에 이어 아시아 증시까지 불과 이틀만에 낙폭이 5%를 넘나든다. 초토화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이라지만 분석용 멘트일 뿐이다. 올 것이 왔다고 보는 게 맞다.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않다. 2016년말부터 ...
2018.02.07 11:16
[사설]더 깊어진 청년 취업난, 발상전환해야 길이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 재난’ 수준이라고 했던 청년실업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을 모양이다. 역대 정부가 숱한 대책을 내놓고 천문학적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사정은 되레 뒷걸음이다. 지난해 청년 실업률은 9.9%로 역대 최악을 기록했다. 통계가 그렇지 실제로는 30%도 넘을지 모를 정도다. 지난 달 문 대통령이 청년일자...
2018.02.06 11:13
[사설]증거 없어 이재용 석방한다는 재판부 판단 존중돼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53일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5일 자유의 몸이 됐다. 항소심인 서울고법 형사 13부가 이 부회장에게 집행 유예를 선고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부회장은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됐다. 하지만 2심 재판부 판단은 달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그룹 경영진을 겁박하...
2018.02.06 11:13
[사설]장밋빛 지표 뒤에 숨은 일자리 절벽
수출이 지난해 기저효과로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여전히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올들어1월 수출액은 492억1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2% 증가했다. 역대 1월 수출 가운데 최대 실적이며 지난해 12월 수출 증가율 8.9%보다 상승 폭이 크다. 지난 9월 이후 4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이고 ...
2018.02.05 11:35
[사설]김영남 北단장 긍정적…‘도발중단’ 카드 가져와야 의미
북한이 평창 겨울올림픽 대표 단장으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보내기로 한 것은 일단 긍정적이다. 우선 모양새가 좋다. 김 위원장은 대외적으로 북한을 대표하는 국가 수반이다. 실제 해외 정상급 인사의 방문이나 국제 무대에서 정부를 대표하는 역할을 해왔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8.02.05 11:34
[사설]더 깊어진 가상화폐 투자 그늘…정보제공 부재가 원인
가상화폐 투자 광풍이 급기야 한 20대 청년을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았다. 부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대학 휴학생이 자신의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이다. 이 청년은 가상화폐에 투자해 한 때 10배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지만 최근 가격이 폭락하면서 잠도 제대로 못 이루는 등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려 왔다고 한다...
2018.02.02 11:21
[사설]최저임금 지원금 신청률 낮은 건 정책 바꾸라는 신호
최저임금 정부보조 지원금 신청률이 낮자 장관들이 거리로 나섰다는 사실은 두고두고 고개를 갸유뚱하게 만든다. 정부는 홍보부족 때문으로 판단하는 모양이지만 3조원 규모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풀기로 결정한지 두달이 넘도록 신청률이 1% 남짓한 수준이라면 안내문 나눠준다고 달라질지 의문이다. 신청률이 20~30%까지 올...
2018.02.02 11:21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