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MB, 정치적 보복만 외칠 게 아니라 진실을 말해야
검찰이 결국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영장청구는 헌정사상 이번이 네번째다. 더욱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현재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법원이 영장을 발부하면 전(前) 대통령과 전전(前前) 대통령이 동시에 수감되는 초유의 비극적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실제 그럴...
2018.03.20 11:32
[사설]밑빠진 독 성동조선 물붓기가 뇌물 때문이었다니
정부의 중소 조선산업 구조조정 방안에 따라 청산 수순의 법정관리에 들어간 성동조선의 실상이 날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10여년에 걸쳐 매년 1조원씩 10조원 가까운 자금 지원을 받은 곳이 성동조선이다. 그런데도 회사의 현재 가치는 고작 2000억원에 불과하다. 아예 청산(7000억원)하는 편이 더 낫다는 게 경영진단 결...
2018.03.19 11:27
[사설]부정채용자 해고 과정서 억울한 피해자는 없는지…
강원랜드 부정채용 직원에 대한 정부의 직권면직 조치 파장이 점차 확산되는 양상이다. 우선 억울한 희생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집중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대상 직원이 226명이라고 밝혔지만 그 가운데는 자신이 왜 ‘채용비리 리스트’에 올랐는지도 모른 채 직장을 잃게 된 경우도 상당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가 하...
2018.03.19 11:27
[사설]채용비리 해당자 퇴출은 당연, 피해자도 적극 구제해야
청와대가 강원랜드 부정합격자 226명 전원을 해고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채용 비리가 드러났는데도 가담자나 부정합격자 처리에 소극적인 공공기관 책임자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물으라는 15일 문재인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이다. 공공기관 부정입사자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퇴출을 지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만큼 ...
2018.03.16 11:29
[사설]GM경영진의 급선무는 대통령 면담 아닌 실사 협조
메리 바라 GM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겠다는 의사를 간접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주 방한 한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2대 주주인 KDB산업은행측과 한국GM의 실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한국 정부가 계속 의심하고 지원에 미온적이라면 바라 회장이 직접 문 대통령과 면담하겠다”는 취지의 발언...
2018.03.16 11:29
[사설]靑 압박에도 지지부진…국회 개헌 의지 있기는 한가
국회의 헌법 개정 논의에 도무지 진척이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독자 개헌안을 발의하겠다는 입장까지 밝혔는데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3당 원내대표는 14일 전날에 이어 개헌 논의를 위한 회동을 가졌지만 소득은 없었다. 예상했던 대로다. “합의가 된 것도, 안된 것도 없...
2018.03.15 11:16
[사설]예정된 실패 수순으로 가는 쌀 생산조정제
정부가 15일 또 한번 쌀생산조정제의 보완대책을 내놓았다. 사업 신청 기한을 오는 4월20일까지 한달간 연장하고 대상도 변동직불금 지급농지에서 벼 재배사실 확인 농지로 확대했던 1차 보완대책이 나온 게 지난 2월이었다. 그런데 불과 한달도 안돼 또 추가 대책을 내놓아야 할 만큼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반증이다. ...
2018.03.15 11:15
[사설]예상밖 한자리수 청년실업률, 낙관은 안된다
걱정이 너무 컷던 탓일까. 2월 고용동향이 뜻밖의 결과로 보인다. 청년들이 대거 직업선전으로 쏟아져나오는 졸업 시즌인데다 최저임금의 대폭인상 이후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용감소까지 겹치며 사상 최악의 취업 보릿고개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악화된 지표는 많지 않다. 취업자 증가폭이 10만명대로 8년만에 가장 적은 수...
2018.03.14 11:33
[사설]포토라인에 서는 전직대통령 MB가 마지막이어야…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결국 검찰청 포토라인에 섰다. 침통한 표정으로 취재진의 질문 세례를 받으며 조사실로 들어가는 전직 대통령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심경은 말할 수 없이 참담했을 것이다. 우리 현대사에 또 한번의 부끄러운 역사가 기록되는 순간이다. 전직 대통령이 검찰에서 직접 조사를 받은 것...
2018.03.14 11:33
[사설]기업활동 위축 초래하는 과도한 공정위 현장조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국이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일감몰아주기 혐의가 있다며 하림그룹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다. 작년 3월부터 45개 대기업집단 내부거래 실태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하림의 부당 지원행위가 포착된 데 따른 것이라고 한다. 하림은 지난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서 일감 몰아주...
2018.03.13 11:34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