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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6년 연속’ 1위
[헤럴드경제] 호주의 해안 도시 멜버른이 6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뽑혔다. 18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분석 기관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세계 140개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16년 살기 좋은 도시’에서 멜버른은 100점 만점에 97.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오스트...
2016.08.18 17:39
중국전문가 김만기 박사 i채널 출연, 중국 비즈니스 조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국내 대표적인 중국전문가인 김만기 숙명여대 한중미래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지도교수가 중국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국내 기업에게 실전적인 노하우를 전한다. 김만기 교수는 산업방송 채널i ‘정한용 이성미의 쉘위토크-중국전문가 김만기편’에 최근 출연해 중국과 한국의 체면문화 비교, 중국 거래...
2016.08.18 17:21
러시아ㆍ터키 밀월에 반격나선 美…터키 내 핵폭탄 루마니아로 이전하나
미국이 터키 인지를릭 공군기지에 있는 핵무기를 루마니아의 데베셀루 공군기지로 움직이려고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럽연합(EU) 전문매체인 유랙티브(Euractiv)는 17일(현지시간) 미국이 터키에 보관한 B61 핵폭탄을 루마니아 공군기지로 이동시키기 시작했다고 단독보도했다. 유랙티브는 익명을 요구한 2명의 관계자를...
2016.08.18 16:52
노르웨이 국부펀드 英부동산 투자 비중 축소…브렉시트 투표 후 불확실성 영향
8930억달러(약 988조원) 규모의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브렉시트 투표 이후 영국 부동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축소했다.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영국 부동산 보유 규모를 5% 줄였다. 트론드 그란데 펀드 부대표는 영국 부동산에 대한 투자 규모를 19억크로네(약 257...
2016.08.18 15:50
英, 남한 제외 탈북자 최다 거주 지역…뉴몰든은 ‘서방의 북한’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의 귀순으로 영국 남서부의 ‘뉴몰든(New Malden)’이라는 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북한 사람 수백명이 살고 있는 뉴몰든은 ‘서양 속 북한(the North Korea of the West)’으로 불리고 있다고 17일 USA투데이가 전했다.USA투데이에 따르면 남한을 제외하고 탈북자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
2016.08.18 15:10
블룸버그, “공장보다 가정 전기요금이 더 비싼 나라도 있다”
“역대 최악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박 씨는 에어컨을 사용할 수 없다. 그녀가 와트당 지불해야 할 전기요금이 일반 공장이 지불해야 하는 전기요금보다 비쌀 수 있기 때문이다.”미국 블룸버그 통신은 17일(현지시간) 1970년대부터 이어온 한국 가정용 전기요금 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특히 “...
2016.08.18 14:19
메르켈 “난민이 테러 들여온 것 아니다”…난민 수용 방침 재확인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난민이 독일로 테러를 들여온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난민 수용 방침에 변화가 없을 뜻을 내비친 발언이다.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17일(현지시간) “이슬람 테러리즘 현상은 난민과 함께 우리에게 나타난 것이 아니다”며 “헌법에 기초해 움직이고 살아가는 이슬람은 독...
2016.08.18 11:45
[나라밖] 주택난 오클랜드에 “마당 빌려주세요” 광고 등장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에서 ‘마당을 빌리고 싶다’는 광고들이 등장했다. 주택난이 심화되면서 빌린 마당에 자동차를 두고 그 안에서 거주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에 따른 것이다.뉴질랜드 헤럴드는 18일 한 슈퍼마켓 광고 게시판에 자동차를 세워 둘 수 있는 공간과 샤워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브렌던이라는...
2016.08.18 11:44
[나라밖] 美 10대 2명, 배수로에 빠진 차량 도와주던 흑인에 총격
○…미국에서 40대 흑인 남성이 도로변 배수로에 차량이 빠져 곤경에 처한 10대 흑인 2명을 돕다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총을 쏜 사람은 도움을 받던 10대 흑인 2명이었고, 배수로에 빠진 SUV는 훔친 차량이었다. 흑인 남성 채드윅 개릿(45)은 지난 15일 오후 11시께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좁은 길가 배수로에 빠진...
2016.08.18 11:41
멜로 古典 ‘러브스토리’ 감독 아서 힐러 별세
명작 영화 ‘러브스토리’의 감독 아서 힐러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캐나다 앨버타주(州) 에드먼턴 출신인 그는 50여년간 30편이 넘는 작품을 연출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캐나다 공군으로 복역했으며, 미국 할리우드로 진출하기 전에는 캐나다 방송에서 코미디물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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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서여의도 43층의 꿈 말짱도루묵(?)…고도 완화 안건 또 상정 불발 [부동산360]
서울시가 50여년 만에 서울 고도지구 높이 제한을 전면 완화하는 안건이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최고 43층 빌딩을 올려 서여의도를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은 불투명해졌다. 국회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서울시가 다수당인 민주당을 설득하는 데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사실상 서여의도 고도지구 완화 계획의 추진 동력이 상실됐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