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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71세 발레리나, 왕립무용학교 발레 시험 통과
71세 할머니가 영국왕립무용학교(Royal Academy of Dance)의 그레이드 6 발레 시험을 통과했다.14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도린 페체이(71) 할머니는 최고령으로 해당 시험을 통과했다. 전기 기술자 출신인 페체이는 은퇴 후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다. 10년전부터 발레를 배운 페체이는 2년전 무릎 관절 교체 수...
2016.08.15 10:03
中 선수, 올림픽 시상대에서 은메달 딴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다이빙 여자 3m에서 은메달을 딴 중국 허쯔 선수가 시상대에서 프로포즈를 받았다. 허쯔와 6년 사귄 남자친구이자 중국 다이빙 국가대표인 친카이는 시상대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며 청혼했다.14일(현지시간) 허쯔가 메달 수여식이 끝난 뒤 행진하려는 순간 친카이가 나타나 한쪽 무릎을...
2016.08.15 09:04
美 흑백갈등 재현되나? 밀워키 경찰총격 사망자도 흑인
- 시위 과격화에 비상사태 선포, 주 방위군 배치 [헤럴드경제]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검문을 피하다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남성이 흑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미국내 경찰과 흑인간의 갈등이 재점화되는거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앞서 볼티모어, 시카고 등지에서도 경찰이 비무장 흑인용...
2016.08.15 08:29
트럼프 "망해가는 NYT가 소설 쓴다…취재자격 박탈 "협박
[헤럴드경제]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유력일간지인 뉴욕타임스(NYT)와 악연을 이어가고 있다. 취재자격 박탈을 거론하며 “재능없는 기자들은 지옥에 갈 것” 이라고 협박했다.트럼프는 13일(현지시간) 코네티컷주(州) 페어필드 유세장에서 최근 자신을 다룬 NYT의 보도를 맹비난하면서 “어쩌면 우리는 NYT...
2016.08.15 07:56
스웨덴 29세 여성장관…와인2잔 음주운전에 사임
[헤럴드경제]신의 물방울이 스웨덴 최연소 29세 여성장관의 눈물을 자아냈다. 와인 두 잔을 마시고 4시간 지나 운전대를 잡은 스웨덴의 29세 여성 장관이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사임했다. 지난 2014년 27세의 나이로 스웨덴에서 최연소장관이 된 아이다 하드지알릭 고등교육장관이 지난 13일 사임을 발표했다고 스웨덴 현지...
2016.08.14 16:38
'선거조작 가능성' 밀어붙이는 트럼프 왜?
[헤럴드경제] 미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부정선거론’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올해 미국 대선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조작될 수있다는 주장을 거듭 제기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공개적으로 ‘선거 감시단’ 모집에 까지 나서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달 30일 대선후보 TV토론 가운데 두 번의 토론이...
2016.08.14 14:31
北·中, 교역 증가…중국의 사드보복?
[헤럴드경제]한반도 사드배치 결정이후 중국의 대북제재에 구멍이 뚫리고 있다.최근 북한과 중국 사이에 정상교역과 밀무역이 모두 살아나, 중국의 한국에 대한 사드보복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정통한 중국 소식통은 “최근 한국의 사드(THAAD) 배치 결정 이후 한·중간에 공조가 약해지고 있는 틈을 타 대...
2016.08.14 14:09
미국서 또 찜통차 갇힌 영아 사망…올해만 27명
[헤럴드경제] 찜통차에 종일 갇힌 6개월 영아가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3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 북서쪽의 헬로테시의 한 가게 앞에 주차된 차에 갇힌 6개월 딜런 마르티네스가 전날 사망했다. 이 아이는 거의 종일 차에서 방치됐다고 현지언론이 소개했다. 이날 오후 날씨는 섭씨 37.7℃...
2016.08.14 14:00
뉴욕서 대낮 이슬람 성직자 총격 사망…“트럼프탓” 비판도
[헤럴드경제] 미국 뉴욕에서 이슬람 성직자가 대낮에 방글라데시 이민자들이 주로 다니는 모스크에서 나오다 괴한의 총격에 사망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과 CBS뉴스 등에 따르면 이맘(이슬람 성직자)인 마울라마아콘지(55)와 그의 측근 타람 우딘(64)은 이날 오후 2시께 뉴욕시 퀸스 오존 파크에있는 알푸르칸 자메 마스...
2016.08.14 11:01
[슈퍼리치]中 전통의상 치파오로 ‘제2 마윈’ 꿈꾸는 여성 창업가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창업열풍이 거세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로 세계 억만장자 반열에 선 마윈(51) 회장을 본받아 ‘제2 마윈’을 꿈꾸는 이들이다. 마윈 회장은 한때 월수입 12달러(1만3000원)에 불과했던 영어교사였지만 현재는 자산 277억달러(30조6000억원)를 보유한 중국 2위 부호로 우뚝 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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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