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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캐디 해밀턴 "박인비는 좋은 영향을 주는 선수" 극찬
리디아 고(18 고보경)의 캐디인 제이슨 해밀턴(45)이 라이벌 박인비(27 KB금융그룹)에 대해 "경쟁자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선수"라고 극찬했다.해밀턴은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종료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올시즌 리디아 고와...
2015.11.23 11:22
전투에선 패했지만 전쟁에선 승리한 리디아 고
리디아 고(18 고보경)가 전투에선 패했지만 전쟁에선 승리했다.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타이틀 방어에는 실패했지만 2년 연속 100만 달러(약 11억 5600만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아울러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도 차지했다.리디아 고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
2015.11.23 07:47
박인비 베어 트로피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행 확정
박인비(27 KB금융그룹)가 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베어트로피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했다.박인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골프클럽(파72 6,54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단...
2015.11.23 07:12
장하나 잘 치고도 4번째 준우승..커에 우승 내줘
장하나(23 BC카드)가 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아쉽게 공동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장하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골프클럽(파72 6,54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2015.11.23 06:52
유러피언투어의 매킬로이 영웅 만들기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유러피언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며 통산 세 번째 시즌 상금왕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는 2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주메이라 골프장(파72 7,675야드)에서 열린 DP월드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매...
2015.11.23 06:00
대구, 부천과 챌린지 최종 라운드서 1-1 무승부…클래식 직행 좌절
승리의 여신은 끝내 대구에 미소를 보내지 않았다. K리그 챌린지 정규리그 우승은 상주가 차지했다.대구FC가 2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시즌 최종 라운드에서 부천FC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두며 K리그 클래식 승격에 실패했다. 18승 12무 9패(승점 66점)로 1위 상주(20승 7무 13
2015.11.22 19:19
‘문상인 결승 솔로포’ 경남고, 부경고 꺾고 롯데기 2연패
경남고가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5 롯데기 부산 중·고교 야구대회’ 부경고와의 결승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남고 선수단 전원은 검은 리본을 착용해 같은 날 오전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경남고 1948년 졸업) 추모에 동참했다.경남고 선발 손주영은 8이닝 1실점...
2015.11.22 18:22
조윤지 LF포인트 왕중왕전 배선우 제치고 우승
조윤지(24 하이원리조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이벤트 대회인 LF포인트 왕중왕전(총상금 1억 7,000만 원)에서 우승했다. 조윤지는 22일 전남 장흥의 JNJ골프장(파72 6,49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틀 합계 8언더파를 적어낸 조윤지는 1언더파의 보너스 성적을 더해 최종 합계 9언...
2015.11.22 17:24
2주 연속 우승한 이보미 시즌 7승에 日 최다상금 신기록!
이보미(27 코카콜라)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다이오제지 에리에르 여자오픈(총상금 1억엔)에서 시즌 7승을 거두며 일본 남녀투어 사상 시즌 최다 상금 신기록을 세웠다.이보미는 22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쓰우라 테이엔 컨트리클럽(파72 6460야드)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
2015.11.22 17:17
[Notimeover의 편파야구, 거침없는 다이노스] 공룡군단이 마산야구장에서 전한 2015년의 마지막 그리고 첫 인사
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긴 잠에 빠졌던 마산야구장이 오랜만에 북적거렸다. NC가 21,22일 마무리 캠프 청백전을 팬들과 함께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공룡군단과 공룡가족이 마산야구장에서 함께 보내는 올해 마지막 경기였다. 시즌 내내 다양한 이벤트로 공룡가족의 마음을 홀렸던 ‘엔런트’는 청백전에서도 자신의 본분(?...
2015.11.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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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