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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집에서] KPGA 개혁세력이 해야 할 일
우여곡절 끝에 양휘부 회장이 제17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에 당선됐다. 11월 28일 선거를 앞두고 일부에서 보이코트 움직임이 있었으나 다행히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차기 회장이 선출됐다. 이번 선거가 무산됐다면 KPGA는 암울한 미래를 맞이했을 것이다. 파국(破局)을 면한 걸 진심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그리...
2015.12.01 06:00
[임진한의 베스트 레슨] 훅 교정 - 다운스윙
헤럴드스포츠가 세계적인 교습가인 임진한 프로의 특별 레슨을 연재합니다. 매주 화요일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연재될 '임진한의 베스트 레슨’은 스윙의 ABC를 알기 쉽게 기초부터 차근 차근 설명합니다. 임진한 프로는 2011년과 2013년 미국의 골프 전문지인 골프 다이제스트에 의해 미국을 제외한 세계 50...
2015.12.01 06:00
[김중겸의 MLB 클립] 데이브 로버츠와 프리드먼의 과제
그래디 리틀(2년)-조 토레(3년)-돈 매팅리(5년). 지난 10년간 다저스를 지킨 수장들이다. 리틀은 2003년 양키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투수 교체 타이밍을 놓치며 패한 것이 발단이 돼 경질됐지만, 보스턴에서 성공적인 2년을 보낸 바 있다. 양키스에서의 12년간 4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일군...
2015.11.30 11:48
[농구토토] 농구팬 55% “KGC, SK에 손쉬운 승리 예상”
국내 농구팬들은 12월 1일에 열리는 2015-16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서울SK-안양KGC전에서 KGC의 우세를 예상했다.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www.ktoto.co.kr)는 12월 1일(화) 오후 7시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SK-안양KG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5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2015.11.30 11:29
골프존, 필드부킹 모바일 앱 ‘10만 다운로드’ 이벤트
골프장 토털서비스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 김영찬)가 ‘골프존 필드부킹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 10만 건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실시한다. 골프존 필드부킹 모바일 앱은 지난 8월 말 출시한 지 2개월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동시에 골프장 예약 어플리케이션 부문 누적 다운로드 수 1위(구글...
2015.11.30 09:51
무리뉴와 코스타, 갈등의 골 깊어지나?
디에고 코스타가 벤치를 향해 조끼를 던졌다. 조끼는 포물선을 그리며 조세 무리뉴 감독 옆으로 떨어졌다.첼시의 무리뉴 감독은 29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새로운 전술을 가지고 나왔다. 지난 마카비 텔 아비브(이스라엘)와의 유럽축구...
2015.11.30 00:02
조던 스피스, 호주오픈 1타차 2위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미국의 조던 스피스가 호주오픈 2연패 기회를 아깝게 놓쳤다. 스피스는 29일 호주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안골프클럽(파71 7230야드)에서 열린 에미레이츠호주오픈(총상금 125만 호주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선두에 한 타 모자란 2위에 머물렀다. 호주의...
2015.11.29 16:49
황중곤 카시오월드오픈서 이시카와 료에 역전우승
황중곤(23·혼마)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월드오픈(총상금 2억엔)에서 역전우승했다.황중곤은 29일 일본 고치현의 구로시오 컨트리클럽(파72 731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이시카와 료(일본)에 1타차 역전우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4000만엔(약 3억 7...
2015.11.29 16:42
박성현, 박인비 5&3로 대파..LPGA팀은 4점차 우승
박성현(22 넵스)이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총상금 10억원) 최종일 LPGA팀의 에이스인 박인비(27 KB금융그룹)를 5&3(3홀 남기고 5홀 차로 승리)로 대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박성현은 29일 부산 기장군의 베이사이드 골프클럽(파72 623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싱글매치에서 박인비를 상대로 5홀차의 대승을 거뒀다. 박...
2015.11.29 16:30
유종의 미 거둔 ‘황새’, 포항 서울에 2-1 승리
올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황새’ 황선홍 감독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가 2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 2015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FC서울(이하 서울)을 2-1로 꺾었다. 포항은 승리를 거뒀지만 같은 시각 펼쳐진 수원과 전북의 경기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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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