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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줌마, 샘표 간장 새 모델된 까닭은?
샘표가 최근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여 ‘차줌마’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차승원을 샘표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했다. 60년 발효명가 샘표는 배우 차승원이 ‘샘표 양조간장 501’ 등 샘표 간장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샘표 양조간장 501은 샘표의 독자...
2015.04.21 08:51
[147일간의 세계여행] 21. “루트변경!” 인도의 끝을 찾아 떠나다
[HOOC=강인숙 여행칼럼니스트] 원래 마두라이(Madurai)라는 도시로 가려했지만 계획을 수정한다. 이번 여행의 일정에서 뺀 곳 중에 이상하게 끌리는 곳이 있었는데 바로 깐야꾸마리(Kannyakumari)라는 곳이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동행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루트를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마두라이를 포기하...
2015.04.21 08:48
알레르기성 비염 고치고 싶으면 아침형 인간이 되어라?
한결 포근해진 날씨에 주말이면 인근 공원과 산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화창한 날씨와 흐드러진 봄꽃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한 때를 즐긴다. 하지만 이런 행복한 봄을 망치는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 알레르기 물질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
2015.04.21 08:43
입 벌리고 숨을 쉬고 코골이 심한 아이, 편도비대 의심해봐야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만 되면 목이 붓고, 침도 못 삼킬만큼 목이 아픈 사람들이 있다. 바로 편도염 때문이다. 급성편도염은 침을 삼키기 어려울 정도로 목이 아프고 38~40℃의 고열과 두통, 전신에 걸친 근육통이 발생한다. 만성편도염은 급성편도염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목에 뭔가 걸려 있는 듯한 이물...
2015.04.21 08:39
한국인 간암환자 알코올 남용률ㆍ흡연율 세계최고 수준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간암센터 박중원 교수가 14개 나라 42개 기관에서 치료받은 1만8031명 간세포암종 환자의 실제 임상에서의 진단 시 특징과 치료 방법 및 성적을 후향 및 전향적으로 7년간(2005~2012년) 추적 관찰한 코호트 연구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으로 행해지는 간세포암종...
2015.04.21 08:38
현대차, 중동서 첫 세계 대리점 대회 개최… 자동차-건설-철강 제2 중동 붐 조성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현대자동차가 20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두바이에서 ‘2015 전세계 대리점 대회’를 실시한다. 중동에서 여는 첫 대회다.‘미래를 향한 재도약’을 주제로 한 ‘2015 전세계 대리점 대회’에는 정의선 부회장을 비롯 현대차 해외영업본부와 해외법인, 지역본부 임직원과 전세계 대리점 사장단...
2015.04.21 08:36
‘도시 농부’ 해볼래요?…광화문의 괴산 사람들 유기농 모종 나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유기농엑스포조직위)는 22일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 서울 시민에게 양배추 모종을 무료로 나눠주는 ‘유기농 모종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9~10월 충북 괴산에서 열리는 세계 유기농 엑스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서울시민들에게 ...
2015.04.21 08:36
[역사의 민낯-승정원일기 10] 기후가 어떠하십니까?
한국고전번역원 선임연구원 하승현승정원의 업무 규정집인《은대조례(銀臺條例)》에 따르면 조선시대에 내의원에서 임금의 건강을 검진하던 정기 입진(入診)은 매달 6차례 하게 되어 있다. 1725년(영조 1) 8월 6일 사시(巳時)에 창덕궁 진수당에서 도제조 민진원이 입진하였다.영조:어제는 현기증만 있었고 감기 기운이 있...
2015.04.21 08:34
[상하이모터쇼]600만번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LWB 최초 공개
랜드로버는 2015 상하이모터쇼에서 랜드로버의 600만번째 모델인 ‘레인지로버 롱휠베이스 보그 SE(Range Rover LWB Vouge SE)’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이 모델은 4월 2일 솔리헐 공장에서 생산됐으며, 맞춤 제작된 퍼들 램프(Puddle Lamp)로 특별함을 더했다. 랜드로버는 창립 67년을 기념해 600만번째 모델인 ‘레인지로...
2015.04.21 08:31
배우 김승욱, 책의 날 천송이 장미와 시집 선물, 눈물나는 사연
중견 배우이자 탤런트인 김승욱 씨가 ‘세계 책의 날’ (4월23일)을 맞아 모교 후배들에게 1000송이의 장미꽃과 1000권의 시집을 선사한다.김씨는 ‘책의 날’을 하루 앞둔 22일 오전 7~8시 모교인 서대문구 북아현동 한성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 약 1000명에게 한 송이씩 포장한 장미꽃과 고두현 시집 ‘늦게 온 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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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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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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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