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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만으론 안 된다…건설사 사전분양 홍보관 설치 열기
설계안 나오기 전 고객 사전확보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을 위한 견본 주택 공개에 앞서 사전분양 홍보관을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견본주택은 아파트 설계안이 나오기 전까지 만들 수 없고, 견본주택이 개관한 뒤에는 청약접수까지 기간이 짧아 소비자로선 제대로 된 상담을 받기 불편했다. 설계안이 나오기 전 소비자...
2016.01.13 11:15
주택임대관리업 ‘쑥쑥’…6개월만에 업체수 20%↑
국토교통부는 13일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업체가 작년 12월 기준으로 174개이며, 이들이 관리하는 가구는 1만4034가구라고 밝혔다. 이는 같은해 6월 대비 업체수는 약 21%, 관리 실적은 59%가량 늘어난 것이다. 국토부는 주택시장에서 월세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주택의 유지보수와 임차인 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주택...
2016.01.13 11:00
견본주택만으론 안 된다…건설사 사전분양 홍보관 설치 열기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을 위한 견본 주택 공개에 앞서 사전분양 홍보관을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견본주택은 아파트 설계안이 나오기 전까지 만들 수 없고, 견본주택이 개관한 뒤에는 청약접수까지 기간이 짧아 소비자로선 제대로 된 상담을 받기 불편했다. 설계안이 나오기 전 소비자의 사전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대...
2016.01.13 09:05
서울 중심부에서 1억원 싸게? ‘착한 분양가’ 아파트 왜?
집값 오름세가 꾸준한 가운데 서울 중심부에 시세보다 약 1원원 가량 낮은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라가 분양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의 3.3㎡ 당 평균 분양가는 약 1880만원대다. 6년 전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착한 분양가’...
2016.01.13 08:54
현대건설, 작년 국내 중대재해 한 건도 없었다
현대건설은 12일 작년 국내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중대재해 0건을 기록하고, 일반 안전사고도 전년대비 약 50% 감소했다. 중대재해는 건설사별로 규정하는 범위가 다른데, 이 회사에선...
2016.01.12 11:50
“빈땅에 집짓기, 1~7개월 더 빨라진다”
인허가 간소화 시행령 통과토지에 주택이나 건물을 올리는 등 개발에 걸리는 지루한 과정이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12일 ‘토지이용 인ㆍ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토지인허가간소화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이 시행령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 ...
2016.01.12 11:20
“시설비를 왜 임차인이?”…ESCO 임대주택사업 주민‘원성’
임차인 동의없이 관리비서 부담SH공사 국민임대주택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파크 8단지 주민들이 공사가 추진한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사업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보통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동시설의 설치비용은 소유자가 부과하는데, 이 곳에선 임차인인 주민들이 관리비로 내게 돼 있어서다.ESCO사업은 지하주...
2016.01.12 11:20
빈 땅에 집 짓기, 1~7개월 더 빨라진다
-‘토지인허가간소화법 시행령안’ 12일 국무회의서 의결 토지에 주택이나 건물을 올리는 등 개발에 걸리는 지루한 과정이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12일 ‘토지이용 인ㆍ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토지인허가간소화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이 시행령...
2016.01.12 10:01
강호인 장관 “비즈니스-기업 간 속도 갭(gap) 줄이겠다”
-국토부 ‘미래 산업 간담회’ 열어…12개 벤처 업체 애로사항 청취 드론(무인기)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활용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자동명령조향기능 등 자율운행차에 얽힌 각종 규정에는 특례가 부여된다. 특히 스타트업 규제 논란을 일으켰던 ‘헤이딜러법’은 개정안이 마련된다. 12일 오전 ...
2016.01.12 09:56
“국민임대아파트 시설비를 왜 임차인이 내나?”
SH공사 국민임대주택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파크 8단지 주민들이 공사가 추진한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사업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보통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동시설의 설치비용은 소유자가 부과하는데, 이 곳에선 임차인인 주민들이 관리비로 내게 돼 있어서다.ESCO사업은 지하주장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등 ...
2016.01.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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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