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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말 정산, ’13월의 월급’ 될까…국민 10명 중 3명 “그렇다”
연말정산 시즌이 진행되면서, 연말 정산 환급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3명은 연말 정산이 ‘13월의 월급’이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3007명에게 이번 연말정산 환급...
2018.01.27 08:00
다스 휴지조각 될까봐…‘플랜 다스의 계’ 가로막은 이사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플랜다스의 계원들이 거세게 분노하고 있다. 이유는 다스 실소유주 규명을 목표로 추진된 시민의 자발적 모금사업 ‘플랜 다스의 계(Plan Das의 계)’가 활동중단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 더 큰 문제는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민단체 국민본부 이사회가 사무국 직원들에게 연락하지 않은 상태에서...
2018.01.26 23:27
세종병원 대형 참사 원인은…스프링클러 아닌 재연시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관련 신고 3분 만에 119소방대원이 도착했고, 불길도 2층까지 번지지 않고 잡혔는데 사망자 37명 등 총 18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건물 면적이 224㎥규모인 세종병원은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규정인 1000㎥ 이상 건물에 포함되지 않아 ...
2018.01.26 22:16
세종병원 스프링클러 왜 없나 했더니…8년 전 무단증축 건축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스프링클러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 경남 밀양 세종병원이 8년 전부터 건물 곳곳을 무단증축해온 사실이 드러났다.밀양시에 따르면 세종병원은 모두 147.04㎡ 규모로 무단증축을 해 2012년 8월 24일부터 무단증축 건축물로 등재됐다. 무단증축은 1층 통로와 4층 병원 식당 일부, 5층 창고 등으로 확인...
2018.01.26 20:09
밀양 세종병원 스프링클러 없이 개업…人災에 또 41명 사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4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오후 최만우 밀양소방서장은 3차 브리핑 과정에서 “해당 병원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소방당국은 10년전 5층 규모의 의료시설로 지어진 해당 건물의 스프...
2018.01.26 19:09
[밀양 세종병원 화재] "입원실 복도 연기로 꽉 차…여기저기 '사람 살려'" 생지옥 방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화장실에 갔다가 복도에 들어서니 연기가 자욱하고 살려달라는 고함이 계속 들렸어요.” 26일 부산 북구의 한 병원 입원실에서 만난 밀양 세종병원 화재 부상자 하용규(89) 씨는 불이 났을 당시를 이렇게 설명했다. 하씨는 전날 감기 때문에 세종병원에 입원했다가 하루 만에 화재를 겪었다. 이미...
2018.01.26 16:22
순천 금강메트로빌아파트-LH 특별수선충당금 4억 갈등
특별수선충당금 반환을 놓고 아파트 입주민들과 공기업 LH(한국토지주택공사) 간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전남 순천금강메트로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최종남)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LH는 특별수선충당금 3억9200만원을 즉시 양도하고 공기업의 횡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 아파트는 6개동에 총 717세대 규모로...
2018.01.26 16:20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 37명으로 정정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건물 아냐” 26일 오전 7시32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세종병원에서 불이나 희생된 사망자는 그간 알려진 41명이 아닌 3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또, 이 병원은 당초 스프링클러가 없고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도 없는 건물로 밝혀졌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이날 오후 이 같은 조사결과를 밝혔...
2018.01.26 15:38
[밀양 세종병원 화재] 유독가스, 10~15초만 노출돼도 기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는 사고 때 불 자체보다 연기나 유독가스가 더 무서울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아직 정확한 화재원인이나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밀양 현장의 소방당국은 화상에 의한 사망자는 없다고 밝혀 사망자 32명 중 상당수가 연기 등으로 질식사한 것으로 추...
2018.01.26 15:13
[밀양 세종병원 화재] 비상벨 10분 동안 울리는데 간병인 아무조치 안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비상벨이 10분 동안 울리는데 간병인은 오작동이라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 30분쯤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현장에서 탈출한 강서윤(78) 씨는 같은 병실에 있는 13명 가운데 가장 먼저 병실을 빠져나왔다고 했다. 강씨는 지난해 12월...
2018.01.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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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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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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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