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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영양덩어리‘식용 곤충’ 美 미래식품으로 뜬다
곤충으로 만든 식품을 먹는다는 것에 대해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거부감을 느낄지 모른다. 하지만 이미 전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식용 곤충 관련업체가 증가하고 있고, 식용곤충이 미래식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식용 곤충은 고품질의 단백질, 비타민, 아미노산 등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
2016.05.16 11:24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온라인시장의 거물’ 아마존, 英식품시장 공략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인 아마존이 영국 일부지역에서 신선 및 냉동식품 공급을 시작함에 따라 영국 식품시장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되고 있다. 영국은 전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규모의 온라인 식품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성장세 또한 가파르기때문이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아마존은 2015년 영국의 대...
2016.05.16 11:22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印尼 ‘주류판매 금지’ 1년…‘無알코올’로 활로
인도네시아의 편의점과 간이음식점에서 주류판매가 금지된지 1년이 지나면서, 현지 주류업계가 생존을 위해 ‘무알콜’ 맥주에 주목하고 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4월 무역부 장관령 2015년 제6호를 시행하면서 맥주와 탄산주 등 알코올 도수 5% 이하 저도주의 판매를 제한했다. 장...
2016.05.16 11:20
[아트홀릭] 제주 생활의 중도
‘제주생활의 중도(中道)’는 이왈종(71) 화백이 1990년 제주에 정착한 이후 줄곧 그의 예술세계를 관통해 온 키워드다. 노화백에게 중도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채 집착을 버리고 무심(無心)의 경지에 이르는 상태다. 제주에 살면서 벚꽃, 매화 흐드러지는 자연 풍경 속 사람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동양적 기법으로 ...
2016.05.16 11:15
한국닛산 환경부 발표 전면 반박 “어떠한 차량에도 불법 조작 없다”
한국닛산이 캐시카이에 배출가스 조작 장치가 적용됐다는 환경부 발표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한국닛산은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닛산 캐시카이는 유럽에서 유로6 인증을 충족했듯이 한국에서도 적법한 인증절차를 통과했다”며 “국내 기준과 유사하게 엄격한 테스트를 하는 것으로 알려진 EU 규제기관들 역시 그들이 조...
2016.05.16 11:14
“비싸도 신선한게 좋아” 소형 낙농가가 만드는 크래프트 밀크가 뜬다
'리얼푸드'에 따르면 개성있는 ‘크래프트맥주’, ‘소규모 양조장’에 이어 미국과 영국에서 ‘크래프트밀크’, ‘소규모 낙농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힙스터들 덕에 영국에서는 사라져가던 우유 배달부가 다시 뜨고 있다.최근 뉴욕타임스(NYT)는 ‘마이크로브루어리(소형양조장)’를...
2016.05.16 11:11
“5월에는 채식을 하세요”…지구 위한 ‘미트프리메이’ 운동
영국 환경보호단체인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에 따르면 가축 생산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14.5%를 차지한다. 이 단체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5월에 고기와 생선을 먹지않는 ‘미트프리메이(Meat Free May)’ 운동을 벌이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미트프리메이’에 참가해야 하는 이유와 추천 식...
2016.05.16 11:11
푸드트럭 세상을 장악하다
-샌드위치는 기본·랍스타롤·아이스크림…美 푸드트럭 신화 '로이 최' 멕시코음식에 김치 접목 입맛 잡아 #지난 6~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푸드트럭 페스티벌’이 열렸다. 140여개 푸드트럭이 참가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15만명이 몰려들었다. 미국 CNN방송은 “어떻게 식도락 푸드트럭이 세상을 장악했나”라는...
2016.05.16 11:11
[공공연한 이야기] “그곳에 바흐 무반주 전곡이 있어서…”
1923년, 에베레스트 등반을 앞둔 유명 산악인 조지 말로리는 ‘왜 에베레스트에 오르느냐’란 기자의 질문에 ‘그곳에 산이 있어서(Because it is there)’라고 말했다. 이 대답은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하는 산악인의 본능과 신념을 대변하며 명언으로 남았다. 바이올리니스트에게 에베레스트에 비유할만한 레퍼토리...
2016.05.16 11:01
정유정 “사이코패스 쾌감 무언지 맛봤다”
세심한 장치·거침없는 문체3년만에 스릴러 신작 ‘종의기원’ 출간1인칭 화자돼 악인의 내면 속으로사이코패스가 어떻게 탄생하는가 그려“혹시, 이 작가 사이코패스 아냐?”요즘 소설가 정유정의 신작 ‘종의 기원’을 읽은 독자들 사이에서 오가는 얘기다. 그만큼 주인공 사이코패스 유진을 실감나게 그렸다는 얘기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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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