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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동주 전격 소환 ④] 檢 칼날 위에 선 비운의 롯데 황태자…‘혐의 인정하느냐’ 질문에 묵묵부답
-9시 46분께 檢 출석, 의혹ㆍ심경 묻는 질문 등에 침묵-총수 일가 전방위 압박…신동빈 회장 소환도 임박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61) 일본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이 1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전격 출석했다. 누나인 신영자(74ㆍ구속기소)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이은 두번째 총수 일가 소환으로, 고...
2016.09.01 10:03
[신동주 전격 소환 ①] 검찰 온 롯데 장남(신동주 전 부회장) “…………”
-심경 질문에 대답없이 조사실 직행-롯데 경영권 분쟁 관련 ‘입’에 주목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61ㆍ사진) 일본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이 1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전격 출석했다. 롯데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로, 롯데그룹 수사가 다시 급류를 탈 것으로 보인다. 어찌됐든 동생인 신동빈 롯데 회장...
2016.09.01 10:02
[신동주 전격 소환 ③] 절반만 인정된 한정후견…줄소송 등 ‘빠져나갈 구멍’ 생기나
-신격호 총괄회장 사무처리 능력 부족, 법원이 인정-한정 후견으로 신동주 전 부회장, 입지 좁아진 건 분명-‘선’을 후견인 정한 법원 “중립적이고 객관적 역할 기대”[헤럴드경제=고도예 기자] 법원이 신격호(94ㆍ사진)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판단력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해 한정후견 개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그룹 경...
2016.09.01 10:01
러버덕 뜬 자리…석촌호수, 지름 20m ‘슈퍼문’ 떴다
서울 석촌호수에 ‘슈퍼문’이 떴다. 송파구는 1일 석촌호수에 지름 20m 짜리 대형 슈퍼문을 선보였다. 석촌호수를 산책하는 시민들이 슈퍼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슈퍼문은 지름 20m, 높이 18m 달하는 초대형 미술작품으로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일곱 가지 색깔로 전시된다. [사진제공=송파구]onlinenews@...
2016.09.01 10:01
[혼자가 어때서 ①] [르포] 혼밥 파티에 갔더니…“옆사람과 말 섞으려면 나가”
-본지 기자, 새 트랜드된 ‘혼밥 모임’ 직접 체험기 -합석은 하지만 대화는 안돼, ‘혼자 밥 먹는 모임’ 인기-지난해 1인가구 506만가구로 늘며 ‘혼밥’보편화 반영-“혼밥 문화 퍼져 당당하게 먹을 수 있는 사회 됐으면”[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식당 테이블에 앉은 6명은 말이 없었다. 한 명이 혼잣말을 하는 것 마냥...
2016.09.01 10:01
서울시 중단된 청년수당 대신 ‘비금전적 지원’ 나선다
-청년수당 후속대책…5개 과제 ‘청년 지원정책’ 발표서울시는 보건복지부의 반대로 중단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 후속으로 뉴딜일자리와 어학학습 등 비금전적인 지원대책을 내놨다. 서울시는 청년수당 후속대책으로 4대 영역 5개 추진과제를 담은 ‘청년 지원정책’을 1일 발표했다. 대법원 판결까지 중단된 청년수...
2016.09.01 10:01
[신동주 전격 소환 ②] 롯데와 대척점 선 장남…신동빈 수사에 毒될까, 得될까
-신동주 檢 소환 확정되자 측근들에게 “담담하다” 심경 밝혀-대량의 롯데 회계자료 손에 쥐고 있어…‘판도라의 상자’ 열릴 지 주목-비자금 의혹 관련 “한국 경영 실태 잘 모른다” 부인 가능성 [헤럴드경제=양대근ㆍ고도예 기자] 롯데그룹 전방위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이 신격호(95) 총괄회장...
2016.09.01 10:01
[지하철역 출입구 흡연 단속 첫날 ②] “흡연시설을 실내로” 역발상…중구의 실험 성공할까
-중구, 대형건물 인근 집단흡연지…간접흡연 늘고 민원 유발-“대형건물 내 흡연시설 의무화” 법률개정안 복지부에 건의-“건물내 흡연자 자체적으로 해소해 사회적 비용 줄여야”[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ㆍ이원율 기자] 서울 지하철 출입구 10m 이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1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첫날인...
2016.09.01 09:56
‘예비신부 몰카 유출’ 초등교사, 직위해제 처분
[헤럴드경제] 한 초등학교 남자 교사가 인터넷에 예비신부와의 잠자리 경험 후기와 신체 일부 사진을 찍어 올린 글로 인해 직위해제 처분을 받았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시 소재의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 A씨를 공무원 품위손상을 이유로 이 교사를 직위해제하고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하기로 했다...
2016.09.01 09:56
[속보]‘롯데家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 檢 출석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61ㆍ사진) 일본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이 1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전격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46분께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신 전 부회장은 ‘탈세ㆍ횡령 의혹을 알았느냐’, ‘동생보다 먼저 조사받는 데 심경이 어떠시냐’는 등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2016.09.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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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단독] 1년새 20조 폭증, 또 역대 최대치 찍었다…전세보증에 허리 휘는 이 회사 [부동산360]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잔액이 12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재작년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년 새 19조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이른바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가입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세입자들의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로 보증 잔액이 급증하는 양상이다. HUG는 보증여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정부로부터 5조원 이상 출자받았지만 전세보증 부담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