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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교육 실태②]月 25.6만원 사교육비 ‘역대 최고’…영ㆍ수 줄고, 예체능 늘었다
-체육 등 예체능 6만3000원 지출-체육ㆍ음악 등 초등생 10만원 최다-전체 사교육비 지출, 18조원 돌파지난해 초ㆍ중ㆍ고 학생 1인당 사교육비가 25만6000원으로 5년 내리 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국어 영어 등 교과 과목의 사교육비는 증가세가 주춤한 반면 예체능 과목의 부담이 늘어났다. 교육부는 14일 통계...
2017.03.14 06:01
온수역 일대 개발계획 밑그림 다시 그린다
-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다음달 발주 서울시는 구로구 온수동, 오류동 일대에 대한 전략적 육성방안 마련과 그간의 법적ㆍ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 한다고 14일 밝혔다.지하철 1ㆍ7호선과 경인로가 지나는 서남권 교통의 요충지인 온수동과 오류동 일대는 동부제강 부지, 서...
2017.03.14 06:01
개봉동 평생학습관도 대학진학상담ㆍ원어민 영어교실
-구로동 학습지원센터 인기 프로그램 확대 운영[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공교육 복지 공간인 학습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구로구는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체계적 공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구로동 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주요 프로그램을 개봉동 평생학습관(남부순환로 946ㆍ사진...
2017.03.14 06:01
동구학원 비리제보 교사, 임금손실액 보전받았다
-서울교육청, 전국 최초 공익제보자 구조금 지급서울특별시교육청이 사학 비리를 밝힌 뒤 부당 직위해제 당한 임금손실액을 전국 교육청 중 최초로 구조금 형식으로 지급한다.서울시교육청은 동구학원 공익제보자인 교사 안모(44) 씨에 대해 ‘공익제보자 지원위원회’에서 결정한 구조금 1167만2250원을 14일 지급했다.이번...
2017.03.14 06:01
[사교육 실태①]‘수저세습’ 굳어지나…고소득 사교육비, 저소득보다 9배 더 쓴다
-月700만원 이상, 1인당 44만원 지출-100만원 미만 5만원…전년보다 감소-서울 35만원ㆍ전남 16만원…지역차 커[헤럴드경제=강문규ㆍ신동윤 기자]“돈도 실력이야.”비선 실세로 국정농단의 주범으로 지목된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는 글은 학생들과 부모들의 분노를 폭발시키는 기폭...
2017.03.14 06:01
다시 찾아온 꽃샘추위…아침 최저 영하 4도까지 ‘뚝’
-강원·경북 산지 비·눈(14일)[헤럴드경제] 14일 전국에 꽃샘추위가 다시 온다. 아침부터 최저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체감온도가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5도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과 영서 남부, 경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아침부터 밤...
2017.03.13 21:00
최순실 “특검, 뇌물죄는 어거지”(종합)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 ‘비선 실세’ 최순실(61)씨가 특검의 뇌물죄 입증 노력은 ‘어거지’라고 주장했다.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한 혐의도 전면 부인했다. 최씨는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뇌물수수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뇌물죄로 입증하려고 하는...
2017.03.13 19:56
노원구, 소액 환급금 기부제도 효과 ‘톡톡’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지역 주민에게 소액 환급금을 기부금으로 바꿀 수 있게 안내장을 보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13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는 2015년부터 주민에게 보내는 지방세 환급금 수령 안내문에 기부신청서를 담아 함께 전달하고 있다. 5000~1만원 남짓 소액 환급금이 자연스레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
2017.03.13 18:34
알루미늄 사다리로 기자폭행 ‘탄핵반대’ 50대男 긴급체포
-서울시청 앞 무단 설치 텐트서 체포-警, 구속영장 신청…추가 조사 예정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결정일 열린 탄핵 반대집회 현장을 취재하던 기자를 알루미늄 사다리로 내려쳐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집회 현장에서 기자를 가격해 상처를 입힌 혐...
2017.03.13 17:40
[삼성동은 지금] 경찰 폭행 60대 ‘박근혜 결사대’ 연행
-취재진 항의 만류하던 경찰 밀쳐 부상 박근혜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 앞에서 경찰을 폭행한 60대 집회 참가자가 현장에서 연행됐다. 13일 경찰 관계자와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A(67) 씨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사저 인근에서 경찰 1명을 세게 밀치고 넘어뜨렸다. 해당 경찰관은 당시 현장에서 경계태세를 유지 중이었다. ...
2017.03.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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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돈 싸들고 사들이던 꼬마빌딩…강남만 살아남았다[부동산360]
경기침체를 우려하며 주춤하던 꼬마빌딩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와 강남구 등 인기지역을 위주로 거래량 상승세가 눈에 띈다. 28일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시 상업업무시설 거래량은 363건으로 전년 동기(295건) 대비 23%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년동기 대비 거래량 증가율로 경기도 2%, 인천광역시 -23% 등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도 크게 높은 수치다. 특히 제주(-44%), 대구(-16%), 부산(-12%) 등 많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