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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대통령 “지금은 사면 말할 때 아니다…두 전 대통령 수감 국가적 불행”
"두 전 대통령 수감 국가적 불행한 사태" "또한 두분 모두 연세가 많고 건강이 좋지 않다고 해서 걱정이 많이 된다" "그래도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 아니다"
2021.01.18 10:11
김종인 “文정부 대북정책 완전 실패…전면 폐기해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북한이 제8차 당대회 열병식에서 핵무력을 과시한데 대해 “지난 4년 가까이 시행한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은 완전히 실패하지 않았나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새해 벽두부터 북한이 ...
2021.01.18 10:11
[속보] 문 대통령 “전직 대통령 사면, 지금은 말할 때 아니다”
[헤럴드경제]
2021.01.18 10:11
택배노동자 과로사 늚에 전남 첫 노조출범…“27일 총파업 동조”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수요 폭증으로 택배 과로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남 첫 택배노동조합이 출범됐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17일 택배 노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노총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 여수지회 창립식을 갖고 출범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육동주 여수문수점 소속 노동자를 지회장으로 선출...
2021.01.18 10:10
몸값 낮춘 安·吳·羅, ‘바텀 업’ 전략으로 재기 노린다
범야권의 거물들이 ‘바텀 업(Bottom up)’ 전략으로 정치적 재기를 노리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앞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전 의원 등 야권 내 ‘빅3’ 대진표가 짜여졌다. 대선 잠룡으로 분류됐던 이들은 그간 서울시장 보선 출마...
2021.01.18 09:57
與 ‘중도 끌어안기’ 본격화…20일 규제혁신추진단 가동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친시장과 부동산 완화 행보를 보이면서 중도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18일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김태년 원내대표가 단장을 맡은 규제혁신추진단은 각각 조승래 선임부대표·유동수 정...
2021.01.18 09:49
“짬짜면 안돼” 나경원發 ‘중도’ 논쟁…안철수·김종인 겨냥했나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레이스가 때 아닌 ‘중도’ 논쟁으로 첫 발을 뗐다. “중도인 척 하지 않겠다”는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의 발언에 국민의힘 안팎이 들썩이는 모양새다. 일반적으로 서울시장 선거는 ‘중도층 확장’이 주요 승리 전략으로 꼽힌다. 정치권에서는 산토끼(중도층)보다...
2021.01.18 09:42
‘의사’ 안철수 “조국 딸 의사면허, ‘무효’ 가능성 높다”
의사 출신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의사 국가고시(국시)에 합격한 데 대해 “입시 비리가 최종 인정되고 대학 학력 자체가 문제가 되면, 의사 면허는 무효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안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한 후 “지금이...
2021.01.18 09:30
하태경 “문준용 ‘특채 의혹 수사자료 공개’ 승소 환영…열심히 읽고 사과하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자신의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한 사건의 수사자료를 공개하라며 검찰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한 가운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문씨를 향해 “공개될 수사자료들을 열심히 읽어보고, 이제라도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촉구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ldquo...
2021.01.18 09:24
김진애 "사과 한 번 않고 정치보복 우기는데…사면은 어불성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은 18일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 "사과 한 번 하지 않고 정치보복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을 사면해준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BBS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누가 가타부타 얘기하...
2021.01.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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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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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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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80억 집주인 나이에 화들짝…92년생이 사들였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난 2월 80억원에 구매한 매수자가 30대 초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소식이 더욱 자주 목격되고 있다. 19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96㎡(13층)는 지난 2월 80억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김모씨는 1992년생이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채권최고액 15억400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1금융권과 체결했다. 은행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