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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세련, 부산대 총장 고발…“조국 딸 의전원 입학 취소해야”
한 시민단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산대 총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는 1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정인 부산대 총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
2021.01.18 12:48
與 "국민이 희망·자부심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해 "국민이 희망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기자회견이었다"라고 밝혔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과 소통하려는 대통령의 노력이 돋보인 회견이었다"며 ...
2021.01.18 12:40
[문 대통령 신년회견] “한일 과거사, 사안별 분리·해법 찾아야”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교착상태에 빠진 한일관계를 풀기 위해 과거사와 외교협력 분야를 나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과거사는 과거사이고, 한일 간에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하는 것은 그것대로 해 나가야 하는 것”이라고...
2021.01.18 12:35
[속보]문대통령 “5년차 마지막…남북관계 발전, 꼭 해보고싶은 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집권 5년차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며 “마지막 시간이어서 그 시간 최선을 다해 남북관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보고), 꼭 해보고 싶은 일”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북 문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남...
2021.01.18 12:20
[속보]文 "우리 경제 거시적으로는 대단히 좋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거시적으로는 대단히 좋다. 작년 OECD 모든 국가들이 모두 마이너스 성장했지만, 한국은 그래도 가장 선방을 해 최상위권의 성장률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20년과 올해의 경제성장을 합쳐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는 나라는 ...
2021.01.18 12:17
[속보]文 "바이든 정부와 코드맞아…북한관련 협의는 못해"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행정부와 우리 한국 정부는 여러모로 가치 지향이나 정책기조에서 유사한 점들이 있고, 이른바 코드가 같다고 느껴지는 부분들 있기 때문에, 한미관계에 있어 더 큰 진전을 이룰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문 대통령은 "북한과 관련해선, 아...
2021.01.18 12:12
[속보]文 "재보선 관련 당헌 바뀐 것 존중"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당 대표 시절에 만들었던 당헌에는 단체장의 귀책사유가 있을 경우 재보선에 후보 내지 않는다는 규정이 있었다. (하지만) 당헌도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내가) 당 대표 시절 만들었다 해도 신성시할 수 없다. 당원들의 전체 의사가 당헌이라고 말...
2021.01.18 12:12
[속보] 문 대통령 "박원순 안타깝다…여당 재보선 공천 당원 뜻 존중"
[헤럴드경제]
2021.01.18 12:08
[속보]文 "재벌개혁, 공정경제 3법으로 대체적 마무리"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재벌개혁에 대한) 제도적 개혁은 공정경제 3법의 통과로 일단 대체로 마무리됐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보다 노동존중사회를 위해서 노동관계 3법도 통과가 되고, 그것을 통해서 ILO 핵심협약에도 우리가 비준을 할 수 있게 됐다. 그 비준...
2021.01.18 12:00
[속보]文 “한미연합훈련, 방어 목적…종전선언 美 설득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한미연합훈련 중단 요구에 대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한미연합훈련은 연례적으로 이뤄지는 훈련이고 방어적 목적의 훈련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은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매번 예민하게 반응한다”며 &ldquo...
2021.01.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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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