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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대남삐라 1200만장 인쇄…역대 최대 규모 살포”
북한이 대남전단(삐라) 1200만장을 준비했다며 풍선 등을 이용해 살포하겠다고 밝혔다. 남측의 중단 요구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강행 방침에 따라 남북 ‘삐라전’은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분노의 격류, 전체 인민의 대적(對敵) 보복열기’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l...
2020.06.22 09:10
“듣기좋은 단소리보다는…” 광주시 ‘쓴소리위원회’ 주목
광주광역시가 건전한 시정비판은 달게 받겠다며 ‘쓴소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위원을 공개 모집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쓴소리 위원회’는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이 시정에 참여하는 기존의 여러 위원회와 달리 시정에 대해 가감 없는 비판과 진솔한 정책제안을 듣기 위해 시...
2020.06.22 08:37
국립청소년우주센터가 촬영한 부분일식
우주발사체 발사기지인 나로우주센터와 가까운 곳에 자리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태양과 달의 환상적인 우주쇼로 불리는 부분일식 전 과정을 촬영했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덕흥천문대에서는 21일 오후 3시53분 경부터 6시04분까지 150mm 굴절망원경에 카메라를 부착해 부분일식 전 과정을 화면에 담았다. 일식은 태양과...
2020.06.22 08:36
[볼턴 회고록 파문]"트럼프, 50억달러 못받으면 거기서 나와라"…주한미군 철수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으로부터 주한미군 주둔 비용으로 50억달러를 받지 못하면 주한미군을 철수하라고 위협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오는 23일(현지시간) 발간 예정인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에서 방위비 분담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차례 미군 ...
2020.06.22 07:49
[볼턴 회고록 파문]“트럼프, 문대통령 판문점 동행 수차례 거절…北도 반대”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났던 방’에서 지난해 6월 30일 남북미 3자 정상회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모두 문재인 대통령의 동행을 원치않았다고 주장했다. 23일(현지시간) 공식 출간되는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
2020.06.22 07:22
北 “대남삐라 1200만장 인쇄…南 고스란히 당해봐라”
북한은 22일 대남전남(삐라) 1200만장을 준비했다며 풍선 등을 이용해 남측에 살포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분노의 격류, 전체 인민의 대적(對敵) 보복열기’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격노한 의지와 보복열기가 하늘 끝에 닿은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대적삐...
2020.06.22 07:22
윤상현 “‘北 비핵화 쇼’ 마침표…정의용·서훈이 ‘가짜 어음’ 유통”
윤상현 무소속 의원은 북핵 문제와 관련, “‘가짜 어음 유통사건’부터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이 화제”라며 “볼턴이 북핵 비핵화에 대한 미북 외교는 한국의 창조물이라고 했다. 한국이 ‘가짜...
2020.06.22 07:22
추경호·선진경제전략포럼, ‘포스트 코로나’ 경제 해법 찾는다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과 선진경제전략포럼이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경제정책 기조의 올바른 방향’을 제목으로 정책 세미나를 연다. 추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우리나라는 현재 쇠락의 길로 가느냐, 위기를 기...
2020.06.22 07:22
오늘 추미애·윤석열 만난다…文대통령 주재 반부패협의회
[헤럴드경제=뉴스24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감찰을 두고 법무부와 검찰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마주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주재하는 제6차 공정사회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다. 청와대에서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선 비대면 산업의 부상 속에 새로 등장한 디지털 불...
2020.06.22 06:53
'文대통령 얼굴에 "다 잡수셨네"' 北 "삐라 1200만장 뿌리겠다"
[헤럴드경제=뉴스24팀] 북한이 대남전단 1200만장을 조만간 뿌리겠다고 경고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1면에 ‘분노의 격류, 전체 인민의 대적 보복 열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중앙의 각급 출판인쇄기관들에서 1200만장의 각종 삐라를 인쇄했다”며 “22일 현재 3000여개의 각이...
2020.06.2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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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