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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8개 기업, ‘2023 라스베가스 CES’서 최신 기술 트렌드 공략
경기도 중소기업 8개 사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2023 라스베가스 소비자전자제품전(CES)’에서 162건, 952만2000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3 소비자전자제품전(CES)’에 경기도관을 구성...
2023.01.12 13:32
한앤코, 남양유업 주식양도 소송전 마침표…2년만에 인수 눈앞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와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맺은 주식매매계약(SPA) 이행 관련 항소심에서 법원이 사실상 한앤코의 손을 들어주면서 한앤코가 인수합병(M&A)을 추진한지 약 2년 만에 남양유업 인수를 눈앞에 두게 됐다. 12일 서울고등법원 민사16부(부장판사 차문호)는 한앤코와 홍 회장 측의 주식...
2023.01.12 12:37
원전 비중 2036년 34.6% 국내 최대 전력공급원 된다
원자력 발전이 2036년 우리나라 전체 발전량의 35% 이상을 차지하면서 최대 전력공급원으로 올라선다. 발전비중이 9%대인 신재생에너지도 2036년까지 30%대로 늘린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제시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안보다 대폭 높아지지만,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크게 낮아진 수치다. 현재 최대 전력 공급...
2023.01.12 12:00
원전, 2036년 최대 전력공급원 된다…23.4%→34.6%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원자력 발전이 2036년 우리나라 전체 발전량의 35%이상을 차지하면서 최대 전력공급원으로 올라선다. 발전비중이 9%대인 신재생에너지도 2036년까지 30%대로 늘린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제시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안보다 대폭 높아지지만,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크게 낮아진 수치...
2023.01.12 12:00
한은 "12월 이후 국제 금융시장 대체로 안정적"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이후 국제 금융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 주요국 인플레이션의 정점 통과 기대 등으로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고 12일 평가했다. 다만 글로벌 통화 긴축 지속으로 경기 둔화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은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한은이 이날 발...
2023.01.12 12:00
"금리가 얼마나 무서웠으면" 지난해 은행 가계대출 사상 첫 감소
지난해 은행 가계대출이 사상 처음으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대출 금리 상승과 정부의 가계부채 규제 등으로 가계가 신용대출을 대폭 줄인 결과다. 반면 은행 기업대출은 전년 대비 100조원 이상 증가했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2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
2023.01.12 12:00
금리 오르고 대출 규제 겹치니…지난해 가계대출 8.7조↓
2022년 중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2015년 통계 이래 최초로 연말 기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거래량 둔화 등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줄어든데다 대출금리 상승,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확대 시행 등으로 기타대출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금융위원회가 12일 발표한 '2022년중 가계대출 동향(잠...
2023.01.12 12:00
신용보증기금 “경제 안전판 될 것, 올해 보증총량 89.7조”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코로나19 피해 기업들을 지원하고, 경제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확장적인 보증 기조를 이어간다. 보증총량을 90조원 가까이로 늘리고, 창업·수출 등 지원이 시급한 분야에 53조원을 할애키로 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보증총량은 2022년 계획 대비...
2023.01.12 11:30
이정식 고용장관 "노사법치주의 확립, 법·제도 기다릴 시간 없다"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서는 낡고 오래된 법·제도를 합리화하고, 불법·부당한 행위를 규율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지만 우리에게는 법·제도가 완비되기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 산업안전보건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 고용노동부 노동...
2023.01.12 11:30
신보기금 불확실성 대응…보증총량 89.7조로 늘려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지원하고, 경제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보증총량을 90조원 가까이로 늘리고, 창업·수출 등 지원이 시급한 분야에 53조원을 배정한다. 최원목(사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보증총량은 2022년 계획 대비 9조4000억원 증가한 89조7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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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