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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속보]한은 총재 "올해 성장률 1.7% 하회 전망"
[속보]한은 총재 "올해 성장률 1.7% 하회 전망"
2023.01.13 11:27
수출물가 6.0% 급락, 13년8개월만에 최대폭
지난달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하락, 글로벌 수요 부진 등이 겹쳐 반도체·화학 등 우리나라 수출제품의 전반적 가격 수준(원화 환산 기준)이 13년8개월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118....
2023.01.13 11:26
환율 1237.5원 7개월만에 최저
미국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둔화했다는 지표가 발표되면서 13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하락, 7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가상자산시장에서 ‘대장주’ 비트코인의 가격도 2300만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8.3원 ...
2023.01.13 11:26
기준금리 3.50% 사상 첫 7연속 인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50%로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금리 수준은 2008년 11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다. 새해 첫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하면서 한은은 사상 첫 일곱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게 됐다. 2021년 8월 금리인상이 시작된 이후 1년5개...
2023.01.13 11:26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전용 스텝다운형 ELS 모집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뱅키스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TRUE ELS 15665회’를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TRUE ELS 15665회는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Tesla)와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Apple)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결...
2023.01.13 11:26
물가가 밀어올린 기준금리, 정점은 언제쯤?
한국은행이 13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50%로 인상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2008년 11월(4.00%) 이후 14년 2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사상 첫 일곱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은 설립 이후 가장 강력한 긴축이 이어지고 있다. 통화정책의 가장 큰 목표가 ‘물가안정’임을 감안하면 기준...
2023.01.13 11:25
7~8% 이자폭탄 1년 더 간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조만간 기준금리가 정점에 다다르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시장에선 우리나라의 최종 정책 기준금리가 3.75%선에서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전망대로라면 앞으로 0.25%포인트의 추가 인상 여력만 남았다는 얘기다. 금리 공포감이 한...
2023.01.13 11:24
[속보]한은 최종금리 3.50% 3명 vs. 3.75% 3명
[속보]한은 최종금리 3.50% 3명 vs. 3.75% 3명
2023.01.13 11:24
저축은행 “대출플랫폼 수수료 다 공개하자” 공시제 주장
저축은행·캐피탈 등 제2금융권이 토스, 카카오페이와 같은 대출 중개 플랫폼 안에서 대출 중단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출중개 수수료를 공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핀테크와 당국에서는 미온적인 모습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9일 저축은행과 캐피탈 업권을...
2023.01.13 11:23
보험? 공제 상품? 잘 따져보고 가입하세요[아는 보험]
#. A씨는 최근 실손보험에 가입하려다 집 근처 상호금융기관에서 판매하는 실손공제 상품을 알게 됐다. 보험은 보험사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집 근처에서 금융거래와 보험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판단, 실손공제 상품에 가입했다. #. 직장인 B씨는 배우자의 꽃집 사업이 번창하자...
2023.01.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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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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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