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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은 회화작가 노은주의 개인전 ‘워킹-어사이드(Walking-Aside)’를 개최한다. 작가는 도시에서 목격하는 자연물과 인공물의 형태를 탐구, 재형상화한 회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에선 캔버스를 환영의 창이자 얕은 깊이를 가진 공간으로 상정하고 3면화 혹...
2019.12.23 11:05
염수정 추기경 성탄메시지…구유에 나신 아기 예수의 의미 되새겨야
“먹이 그릇인 구유에 아기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은 구세주께서 먹히는 존재가 되셨고, 인간과 세상을 위한 구원의 희생을 준비하고 계심을 암시합니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주님 성탄 대축일’(12월 25일)을 맞아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염 추기경은 이번 메시지에서 “더럽...
2019.12.23 09:59
영화 ‘백두산…’ 3일만에 100만 돌파
[헤럴드경제] 영화 '백두산'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난 20일 42만 4,78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1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수 109만 73명을 돌파했다. 개봉 3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2019.12.21 11:29
‘카톨릭교회 역사상 첫 장애인 수녀’ 윤석인 수녀 선종
[헤럴드경제]중증 장애로 평생을 누워서 지내면서도 다른 장애인들을 돌봤던 윤석인 수녀가 18일 선종했다. 향년 69세.20일 작은예수수녀회에 따르면 고인은 최근 폐렴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1950년 대전에서 태어난 그는 열 살 때 전신의 관절이 굳는 소아 류머티즘 관절염을 앓은 뒤로...
2019.12.20 21:27
최윤희 “체육인 경험 살려 스포츠계 혁신 위해 최선”
[헤럴드경제]최윤희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체육인으로서 경험을 살려 스포츠계의 미투와 성폭력 문제 해결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스포츠계를 혁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 차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스포츠계 혁신과 관광산업 육성에 힘을 쏟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아울러 &ldq...
2019.12.20 17:56
금요일 새벽에 눈...미세먼지는 보통 예정
[헤럴드경제] 금요일인 20일은 이른 새벽 시간에 중부지방 곳곳에 눈이 내려 출근길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겠다.기상청은 이날 서울, 경기남부와 충북 북부, 경기 남부 서해안 등에 1㎝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고 19일 예보했다.경기남부서해안과 전북에는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내린 눈이 얼면서 도로 위에 얇은 얼음층인...
2019.12.19 20:18
영화 ‘기생충’ 봉준호·송강호에 문화훈장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씨가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영화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주연 배우에 각각 은관문화훈장과 옥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19.12.19 18:33
비빔밥·육개장·돼지갈비찜 ‘나트륨 1위’ 오점
한국인의 식습관 중 가장 큰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나트륨이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8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지난 20년 사이 4586㎎에서 3244㎎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1일 나트륨 권장 섭취량인 2000㎎(소금 환산 5g)에 비하면 여전히 많은 ...
2019.12.19 11:30
술에 지친 몸 달래는 팔방미인 ‘콩나물국’ 기억력 증진 효과까지
술자리가 잦은 연말, 다음날 해장하기 좋은 식사로는 콩나물국이나 북엇국, 조갯국등이 손꼽힌다. 북엇국은 메티오닌 성분이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조갯국은 타우린이 간세포 재생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콩나물국은 오랫동안 해장국으로 애용된 음식이다.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이 등장할 때마다 비교 대상은 언...
2019.12.19 11:30
‘겨울 별미’ 굴, 레몬즙 살짝…음~ ‘왜 미처 몰랐지?’
굴(석화)은 서양인에게도 ‘겨울철 별미’로 꼽힌다. 과거 서양 사람들이 날것으로 먹는 해산물은 굴이 거의 유일했다.로마 시대부터 굴을 양식했다는 기록이 있고, 역사가인 토마스 풀러는 “사람이 날로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육류가 굴이다”고 적었다.굴은 제철인 겨울이 되면 영양가가 가장 풍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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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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