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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결산 ①미술] 위작ㆍ대작에 발목잡힌 미술계…시장은 ‘부익부 빈익빈’
2016년 상반기 미술계는 사건 사고의 연속이었다. 위작, 대작 관련 잇단 경찰 수사와 소송이 미술계 이슈를 잠식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경찰의 이우환 작가 위작 수사는 올해 가속도를 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4월 일본으로 도피해 있던 위조 총책을 검거해 총 50여점의 위작을 유통시켰다는 진술...
2016.06.27 09:45
여성의 외모 자존감 가장 낮은 나라 1위는?
[헤럴드경제] 세계 각국 여성들의 외모 자존감을 조사한 결과 일본 여성이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최근 생활용품·식품업체인 도브(Dove)가 13개국의 10~60세 여성 1만 50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외모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일본 여성의 단 8%만이 외모 자신감을 가진 것으로 답했다. 반면 남아프리카 여성의 경우...
2016.06.27 09:39
국제방송교류재단 새 진용, 특수법인화 재점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지난 6월 21일(화) 자로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문재완 씨(55세)를 임명한 데 이어 27일 비상임 이사 2명을 새로 임명했다.문체부는 이날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김도연 씨(55세)와 인하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김상훈 씨(...
2016.06.27 09:30
동원F&B와 대상의 콜라보…‘자연&자연 동원골뱅이’ 출시
식품업계에 또 하나의 콜라보 제품이 탄생했다. 수산캔 회사인 동원F&B는 대상㈜과 함께 만든 골뱅이캔 ‘자연&자연 동원골뱅이’를 출시하고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자연&자연 동원골뱅이’는 동원F&B가 엄선한 청정해역의 자연산 골뱅이에 대상㈜의 ‘청정원 햇살담은 자연숙성 발효양조간장’을 ...
2016.06.27 09:03
‘하루종일 에어컨 쐬는 건 각종세균 무한흡입과 같아’
-냉방병, 실내외 온도차 줄이고 환기해야 회사원 김 모 씨(31, 여)는 사무실에만 오면 콧물이 나오고, 온몸이 으슬으슬 추웠다. 점심 시간이 다가올 때쯤이면 두통이 시작돼 퇴근 무렵까지 계속됐다. 퇴근하고 나서는 문제가 계속됐다. 전신 피로감, 소화불량은 물론 생리불순도 나타났다. 증상이 지속되자 김 씨는 결국 병...
2016.06.27 09:01
알레르기비염 원인은 집먼지진드기와 꽃가루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정확한 유병률과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성과가 나왔다. 환경부 지정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1만4356명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진단의 가장 중요한 검사인 피부반응 검사와 설문지 조사...
2016.06.27 08:44
초콜릿ㆍ요거트…월요병과 이별하기
휴일은 언제나 짧다. 오지 않을 것 같은 월요일 아침은 그래서 우울하다. 마치 지난주에 힘겹게 올랐던 산에 다시 처음부터 발을 딛는 그 기분. 월요일은 또 다른 휴일을 맞기 위해 현대인이라면 반드시 지나쳐야 하는 갑갑한 출발선과 다름없다. ‘먼데이 블루’, 이른바 월요병은 비단 대한민국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
2016.06.27 08:37
알코올 도수가 높으면 빨리 취할까?
한국인 1인당 음주량은 세계 15위이며,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음주량을 자랑한다. 2014년 발표된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알코올 섭취량은 순도 100% 알코올로 환산한 것으로, 1위인 벨라루스가 17.5ℓ였으며 한국은 12.3ℓ에 달했다. 일본은 73위(7.2ℓ), 중국은 90위(6.7ℓ)를 차지했다. 술에 대...
2016.06.27 08:32
‘잠’ 못드는 밤…잠 잘 자는 ‘푸드’
벌써부터 시작된 불볕더위에 열대야까지…. 잠을 쉽게 들지 못하고 뒤척이며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밤에 잠을 못 자면 낮에 일상생활을 할 때 피로감이 누적되고 쉽게 무기력해진다. 컨디션이 떨어지면 집중력도 저하돼 업무와 학업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여러 질병에...
2016.06.27 08:31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나요?
-위암 환자군 1058명, 위암이 아닌 환자군 1,268명 대상, 직계가족력 유무에 따른 비교- 위암 직계가족이 두 명 이상인 경우, 소주 두 병 이상의 과다음주자의 위암 발병 위험도 55배[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얼마 전 속이 좋지 않아 내시경 검사를 받게 된 A씨는 위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 마음이 편치 않다. 가...
2016.06.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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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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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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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싸들고 사들이던 꼬마빌딩…강남만 살아남았다[부동산360]
경기침체를 우려하며 주춤하던 꼬마빌딩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와 강남구 등 인기지역을 위주로 거래량 상승세가 눈에 띈다. 28일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시 상업업무시설 거래량은 363건으로 전년 동기(295건) 대비 23%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년동기 대비 거래량 증가율로 경기도 2%, 인천광역시 -23% 등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도 크게 높은 수치다. 특히 제주(-44%), 대구(-16%), 부산(-12%) 등 많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