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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섬 통째 휴양” 로빈슨 크루소 욕망하는 부호들
세계적인 부호들 사이에서 고립된 초호화 섬이 최고의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유력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호화섬을 원하는 부호들은 지난 2년새 44% 급팽창했다. 신문은 “이들은 1826명이고 총자산 1조6500억달러(1892조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미 부동산시장조사기관 ‘크리스티 ...
2016.04.16 08:28
마릴린 먼로 의상ㆍ스타킹 경매…“수억 호가 예상”
이번 가을,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무대의상 및 개인소장품이 대거 경매에 오른다. 프랑스 저지섬에 거주하는 개인스보로 로버트 씨는 1991년 마릴린 먼로의 의상을 처음 구입한 이래 먼로의 의상을 계속 수집해왔다. 그는 현재 세계에서 먼로의 의상을 가장 많이 보유한 개인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제...
2016.04.16 08:26
다가오는 산유국 회의, 기로에 선 유가
[헤럴드경제]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11개국과 러시아, 노르웨이 등 비회원국이 카타르 도하에 모여 산유국 동결 여부를 결정하는 17일(현지시간)이 다가오면서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반등했지만 여전히 배럴당 40달러선 언저리에서 맴돌고 있는 유가에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회의에는 지난 ...
2016.04.16 08:21
日 규모 7.3 ‘2차 강진’…”1차보다 더 강력…사망자 속출“
[헤럴드경제] 16일 새벽 일본 규슈지역에 1차보다 더 강력한 2차 지진이 발생해 열도를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가장 피해가 큰 구마모토현을 비롯한 각지에 사상자가 속출했고 일본 정부는 “심대하고 광범한 피해”라며 주의를 촉구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5분께 구마모토현에서 리히터 규모 7.3으로 추...
2016.04.16 08:07
일본 이어 과테말라 규모 6.2 지진…태평양 연안
[헤럴드경제] 일본이 지진 공포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과테말라에서도 규모 6.2 지진이 일어났다.과테말라의 태평양 연안에서 15일 오전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러나 별다른 피해 상황은 전해지지 않았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오전 8시께 발생했으며, 진앙은 수도인 과테말라시티에서 남서...
2016.04.16 00:55
일본이 불안하다…‘메가톤급 지진의 예고편?’
[헤럴드경제]‘불의 고리’에 위치한 일본 열도가 불안하다. 지난 14일 밤 일본 구마모토(熊本) 현을 강타한 규모 6.5의 강진으로 최소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일본인들이 공포에 떨었다. 이번 지진 전후로도 남태평양 바누아투공화국에서 규모 6.0, 필리핀에서 규모 5.9의 강진이 잇따라 일어나는 등 불과 48시간 사이...
2016.04.16 00:49
영국인 대학강사 중국서 피살…범인은 여자친구?
[헤럴드경제] 홍콩지역 대학에서 강사로 근무해온 영국인남성이 최근 17년간 동거해온 중국인 여자친구에 의해 살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1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선전(深천)시 공안국 난산(南山)분국은 이날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지난달 22일 영국인 힐러리 세인트 존 바우...
2016.04.15 23:36
北, 대규모 불꽃놀이 축제…김일성 생일 축하
[헤럴드경제]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104회 생일인 ‘태양절’(4월15일)을 맞아 성대한 불꽃놀이를 벌이며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조선중앙TV와 중앙방송, 평양방송은 이날 오후 7시30분(이하 평양시간) 평양 주체사상탑 주변에서 열린 ‘태양절 경축 축포 발사’(불꽃놀이) 행사를 생중계했다.방송은 “전례없는 대승리 특...
2016.04.15 21:39
일본 구마모토 지진, 엄청난 위력…제주 경남서도 감지
[헤럴드경제]일본 규수지역 구마모토현 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14일 오후 9시 26분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남동쪽 14㎞ 지역(32.7 N, 130.8 E)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마모토현 경찰은 15일 오후 잠정 집계한 결과, 이번 강진으로 마시키마치와 구마모토시에서 모...
2016.04.15 18:59
日 방재교육추친협회 이사, “일본, 지진 다발기 진입…다음 지진은 도쿄(東京)”
14일 규슈(九州)지방의 구마모토(熊本) 현 중심부에서 진도 6.5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열도가 공포에 떨고 있다. 최근 강진이 5~10년 사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진 다발기’에 진입한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왔다. 일본 방재교육추진협회 이사는 15일 산케이(産經)신문에 “최근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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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