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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이어 과테말라 규모 6.2 지진…태평양 연안
[헤럴드경제] 일본이 지진 공포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과테말라에서도 규모 6.2 지진이 일어났다.

과테말라의 태평양 연안에서 15일 오전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그러나 별다른 피해 상황은 전해지지 않았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오전 8시께 발생했으며, 진앙은 수도인 과테말라시티에서 남서부 방향으로 219㎞ 떨어진 곳이다.

멕시코 재난 당국은 과테말라와 국경을 접한 치아파스주에서도 이번 지진이 약하게 감지됐다고 전했다.

과테말라 태평양 연안에서는 2012년 7월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50여 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실종된 적이 있다.

과테말라에서는 앞서 1976년 대지진으로 2만3천여 명이 사망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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