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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권 없는 아이들…부모가 삶 강제 박탈…동반자살은 살인행위
가족 동반자살은 ‘타살’ 게다가 ‘살인행위’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자살은 ‘자기 의지에 따라 생명을 처분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가족 동반자살의 경우 구성원 일부의 결정에 의해 다른 구성원들이 강제적으로 따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전문가들은 많은 사람들이 이 명백한 구분을 가족 동반자살 사례에서 자주...
2012.02.16 11:36
부양부담 큰 장애 가정…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등…사회적 안전망 확충 절실
가족 동반자살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따라서 예방대책 역시 개인과 집단의 관점뿐 아니라 경제ㆍ사회ㆍ심리ㆍ문화적 측면에서 복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게 자살 방지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김병수 한국자살예방협회 대외협력부위원장은 “사회안전망 확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특히 각...
2012.02.16 11:35
“남은 가족 고통마저 내가 해결”…과잉 책임감이 비극 초래
가족주의 강한 한국사회한명의 절망이 구성원에 전염결국 극단적 선택으로…최근 경제 문제가 큰 원인취약한 사회보호망도 한몫지난 1일 28년간 정신장애 동생을 돌보고 살던 40대 남자가 장애인 동생을 보살피는 게 너무 힘들다고, 살고 싶지 않다고, 11층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했다.혼자 떠난 게 아니었다. 장애인 ...
2012.02.16 11:35
<포토뉴스> “곽노현 솜방망이 처벌 판사 사퇴하라”
16일 오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게 벌금형을 선고해 솜방망이 판결을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김형두 판사의 자택 앞에서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교장교직원연합, 변호사연합 등이 김 판사 사퇴촉구 2차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 babtong@heraldm.com
2012.02.16 11:26
“학업 스트레스 많을수록 자살생각 많아진다”
학업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할수록 청소년의 우울감 수준이 높고, 우울감 수준이 높은 청소년일수록 자살생각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의 석사논문 ‘부모-자녀 간 역기능적 의사소통과 학업스트레스가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2011)의 내용으로, 학업스트레스가 청소년에게 심...
2012.02.16 11:26
대학생·직장인 도시락족 급증
매일 아침 등교하는 자녀를 위해 분주하게 도시락을 싸주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이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학교 급식이 정착되면서 학생의 책가방은 도시락 부피만큼 여유가 생겼지만, 도시락을 싸지 않던 대학생과 직장인을 중심으로 점심시간에 삼삼오오 모여 도시락을 먹는 풍경이 늘고 있다.직장인은 주로 자기관...
2012.02.16 11:25
입학사정관제 인성평가 가능할까?
“전형강화 vs 낙인효과”사정관-교사 의견 엇갈려화두는 ‘인성’이었다. 지난 15일부터 대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2012년 입학사정관제 지원대학 사례발표 워크숍’에 참석한 대학 입학사정관과 교수(500여명), 전국 고교 진로ㆍ진학담당 교사(300여명) 등 800여명은 대학 입시에서 인성을 측정하는...
2012.02.16 11:25
작년 국내입양 늘고 해외입양 줄었다
양육비 등 지원 영향여아 선호현상 뚜렷국내 입양 아동 수가 4년 연속 증가하며 7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입양 우선 추진제’가 시행되고 입양아에 대한 양육비와 의료비 지원책이 마련되면서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입양 아동 수는 전년보다 5.8% 증가한...
2012.02.16 11:24
<포토뉴스>주거용 비닐하우스 현장대응능력 훈련
주거용 비닐하우스 주민들이 지난 15일 화재 시 현장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서초 소방서의 지원으로 훈련을 받고 있다. 서초 소방서(서장 이해범)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불량주택 등에 대해 유사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화용수시설 및 최단 출동로를 익히는 등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초소방서...
2012.02.16 11:24
버스타고 남의집 출근?…알고보니 전문털이범
서울 동작경찰서는 방범시설이 취약한 서민 주택을 범행 대상으로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상습절도)로 A(47)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7일 오후 4시께 동작구 흑석동 소재 주택의 방충망을 뜯고 침입해 100만원권 수표와 현금 등 700만원 상당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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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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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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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홍콩 ELS, 가입일이 변수…적용법 달라 배상 차이날 수 [홍길용의 화식열전]
2019년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 책임을 지고 ‘자율배상’을 했다. 배상 규모도 손실의 일부에 그쳤다. 법 위반으로 행정제재는 가능했지만 손해배상까지 강제할 법적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2020년 라임펀드 사태 이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내놓은 배상비율은 65~78%였다. 기본이 자본시장법의 적합성과 설명의무 위반인데 합쳐서 30%로 인정됐다. 내년 상반기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에서 만기가 도래하는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