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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차기호위함 엔진 공급업체, 롤스로이스 선정…"韓차기구축함, 경항모도 도전"
한국 해군의 차기 호위함 엔진에 롤스로이스의 MT30 함정용 가스터빈 엔진이 선정됐다. 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해군 호위함 중 차기 호위함인 대구급 2차(Batch-2) 유도탄호위함 8척에 롤스로이스의 엔진이 이미 적용된 바 있고, 향후 건조 예정인 3차(Batch-3) 유도탄호위함의 엔진도 롤스로이스 엔진으로 결정됐다. 한국...
2020.12.02 14:05
최종건 “한미동맹 매우 강력…바이든과도 협력 확대할 것”
재외공관장 회의에 나선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일각에서 거론되는 한미 동맹 위기론과 달리 동맹의 제도와 문화적 기반은 매우 튼튼하다”며 바이든 신정부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2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미 대선 이후 국제관계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 재외...
2020.12.02 14:04
신동근 “윤희숙 ‘빵’ 궤변…상식에 부합한 비판을”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일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빵과 관련한 궤변을 한다”고 말했다. 신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의원의 빵에 빗댄 주택시장 언급은 공급이 만사형통이라는 식"이라며 "비판을 하더라도 상식에 부합하게 비판하라”고 했다. 앞서 윤 의원은 김...
2020.12.02 13:53
“접경지역 주민 법”·“김여정 하명법”…대북전단 금지법 두고 여야 설전
여야는 2일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 법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의결로 처리됐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통위 회의에서 처리된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은 송영길 외통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2020.12.02 13:47
서욱 “전작권 전환, 한미동맹 더 강화”
서욱 국방부 장관은 “더 강한 한미연합방위능력을 갖추기 위해 조건에 의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모든 노력은 미래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2일 말했다. 전작권 전환이 미래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할 것...
2020.12.02 13:39
코이카, ‘신북방 파트너’ 우즈벡에 K-방역 노하우 전수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ᆞ코이카)이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비대면 연수에 나섰다. 2일 코이카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달 2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주에 걸쳐 우즈벡 보건 전문인력 15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우즈벡 보건부와 바이...
2020.12.02 13:33
[헤럴드pic] 발언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02 13:07
[헤럴드pic] ‘회의 시작하겠습니다’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개의를 알리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02 13:07
[헤럴드pic] 퇴장하는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의원
국민의힘 김석기 간사와 김기현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표결 처리에 반대하며 집단 퇴장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2.02 13:05
[헤럴드pic] 퇴장하는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
국민의힘 김석기 간사와 김기현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표결 처리에 반대하며 집단 퇴장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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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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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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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택 공급량 무더기 오류…준공 12만가구나 적게 잡았다 [부동산360]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DB 시스템 자체 점검 결과, 지난해 주택공급실적을 정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 주택 인허가 실적은 38만9000가구에서 42만9000가구, 착공 실적은 20만9000가구에서 24만2000가구로 늘어난다. 특히 준공 실적은 31만6000가구에서 43만6000가구로 12만가구나 증가한다. 기존에 발표된 물량은 연평균(2005~2022년) 대비 착공은 47.3% 수준, 인허가는 74.2%, 준공은 73.9% 수준으로, 공급난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다만 정정된 실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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