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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사드 쟁점화 불가피…靑 “배치 시간 걸릴 듯”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문제가 이달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한국은 사드 환경영향평가를 이유로 사드 배치가 늦어질 수도 있다는 입장인 반면 미국 측은 한국 내에서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반입 논란이 불거진데 대해 불만을 내비치고 있다.한미 양국의 새 정부 출범 이...
2017.06.02 10:50
한국당, 4일 사드 진상조사위원회 열기로
- 정우택 “사드 청문회, 야당 반대”자유한국당이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발사대 추가 반입을 둘러싼 청와대와 국방부의 ‘진실공방’에 대해 진상조사위원회를 열기로 했다.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일 충북 단양에서 열린 한국당 국회의원ㆍ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느...
2017.06.02 10:42
‘한국 주도 대북정책’ 외치는 韓, ‘미중 중심 대북정책’ 외치는 美ㆍ中ㆍ日
문재인 정부가 ‘한국 주도의 대북정책’을 구상하는 사이, 주변국들이 발빠르게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1일(현지시간) 올들어 두번째 북한에 대한 독자제재안을 발표했다. 미국은 아울러 중국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제안할 추가 대북제재 결의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정부...
2017.06.02 10:40
[헤럴드포토] 긴장한 표정의 김상조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mook@heraldcorp.com
2017.06.02 10:40
[헤럴드포토] 미소 짓는 김상조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고 있다. [그래픽디자인:이은경/pony713@heraldcorp.com]mook@heraldcorp.com
2017.06.02 10:38
[헤럴드포토] 안경 고쳐 쓰는 김상조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그래픽디자인:이은경/pony713@heraldcorp.com]mook@heraldcorp.com
2017.06.02 10:37
‘청문회ㆍ추경’ 대치에 민생ㆍ개혁법안 ‘빈손’ 우려…김이수 청문회가 ‘분수령’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ㆍ국회팀] 민생ㆍ개혁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6월 임시국회가 인사청문회, 일자리 추경(추가경정예산)을 놓고 대치정국이 형성되면서 벌써부터 ‘빈손 국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은 각 당 대선 공통 공약(법안)을 중심으로 우선 처리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한번 틀어진 여야관계는 ...
2017.06.02 10:36
[헤럴드포토] 물부터 좀 마시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mook@heraldcorp.com
2017.06.02 10:36
민병두 “김상조 후보자, 정책을 봐야…아들 청문회 아니잖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간 논쟁이 벌어졌다. 2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이번 청문회가 정책 검증 중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민 의원은 “공정거래위원장 본인의 행위가 직무에 적합한지 아닌지 따지는 것...
2017.06.02 10:35
[헤럴드포토] 선서하는 김상조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mook@heraldcorp.com
2017.06.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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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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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