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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의원 100명은 다주택자, 93명은 복수 부동산 소유
20대 국회의원 100명이 2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9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국회의원 287명 중 다주택 소유자는 모두 1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당별로는 미래통합당 의원이 52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주택자의 주택 매각을 공천 조건...
2020.03.26 05:31
이재명과 측근 유동규·이헌욱 공공기관장 재산감소..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20년 경기재산변동내역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23억2980만원을 신고해 전년보다 5억2017만원 감소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소유 성남시 소재 아파트와 이 지사 (모친)소유 군포시소재 아파트 가엑변동(1억3000만원 증가)등의 증가 요인은 있었지만 본인과 배우자 소유 예금·보...
2020.03.26 05:27
‘다주택자 공천 배제’ 현역 29명 2채 이상 주택 보유
4월 총선에서 ‘1가구 1주택’을 후보 등록 요건으로 내건 민주당에서 29명의 현역 의원들이 2채 이상의 집을 보유하고 있었다. 또 추가로 부동산을 구매한 경우도 나타났다. 6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9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재산이 공개된 국회의원 287명 중 100명이 2채 이...
2020.03.26 05:22
울릉·해남군수 기초단체장 재산 2·3위…1·4위 서울 종로·강남구청장
김병수 경북 울릉군 군수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재산 순위 2위에 올랐다. 김 군수는 64억189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6일 0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84억9951만원을 신고한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이었다. 2위...
2020.03.26 00:02
부동산·주식 상승…강경화 장관, 37억6900만원 재산 신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해보다 2억4000여만 원이 증가한 37억 696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보유 부동산과 주식 평가액이 상승하며 재산 신고액이 상승한 강 장관은 17명의 국무위원 중 재산 가액 증가가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9년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2020.03.26 00:02
정세균 총리 재산 50억5000만원, 전년보다 9000만원 ↑…부동산 가격 상승
정세균 국무총리 재산은 50억5400만원으로 전년보다 약 9200만원 증가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20년 정기재산변동신고에 따르면 정 총리은 이같이 재산을 등록했다. 이날 공개된 재산 자료는 지난해 12월 31일의 재산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지난 1월 14일 임명된 정 총리는 이번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공...
2020.03.26 00:01
오거돈 부산시장 광역단체장中 재산 1위, '-' 박원순 꼴찌
오거든 부산광역시 시장 재산은 64억4775만원으로 17명의 광역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 가장 많았고,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은 재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해 17명 중 최하위로 빚이 6억9091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0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광...
2020.03.26 00:01
윤석열 검찰총장 중앙부처 공직자 '재산 10위'…66억원 신고
윤석열 검찰총장이 중앙부처 공무원 중 재산 순위 10위에 올랐다. 윤씨의 재산은 66억8388만원이었다. 26일 0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중앙부처 공무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126억7357만원을 신고한 이련주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이었다. 2위는 최기영 ...
2020.03.26 00:01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각료중 최고 부자 "107억원"…'2.6억' 유은혜 최하위
문재인 정부 각료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순으로, 재산이 각각 107억원과 80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0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1위 최기영 장관 재산은 107억6348만원, 2위인 진영 행...
2020.03.26 00:01
'공무원 최고 부자' 주진숙 한국영상자료원장…'하위 1‧2위' 문행주 도의원‧박원순 서울시장
정부 고위공직자 중 최고의 부자는 재산이 179억3160만원인 주진숙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이었다. 반면, 고위공직자 최고의 빈자는 6억9000여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문행주 전남도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었다. 26일 0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공직자 부자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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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혼도 출산도 미루는 그들…그래도 빚내 집은 샀다 [부동산360]
출생아수가 벌써 16개월째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출생아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혼인율도 연일 바닥권이다. 통상 결혼과 출산의 주된 세대층을 30대로 꼽는데, 이들이 올해 1분기 집을 사들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 감소한 데서 재차 반등했다. 결혼과 출산은 미뤄도 집은 사고 있다는 의미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30대의 비중이 다시 늘어난 데는 신생아특례대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책자금대출이 또 다시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