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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4구역에 2500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서울 성북구 장위14구역에 25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중 공공주택 426가구를 소셜믹스 형태로 공급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장위동 233-552번지 일대 장위14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구...
2022.04.06 11:11
SM의 맛? ‘이특·신동’ 밀키트, 신세계 인터서 단독 판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SM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밀키트를 단독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판매되는 밀키트는 ‘신특한 레시피’ 시리즈로 SM 소속 아티스트 이특과 신동이 메뉴 개발에 참여한 중식 세트와 양식 세트다. 화장품과 패션 상품을 주로 다루는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밀키...
2022.04.06 11:11
대우건설 ‘제주 푸르지오 더퍼스트’ 160가구 분양
대우건설은 이달 말 제주 서귀포시에서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투시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제주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푸르지오 단지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160가구 규모로 대정읍 구억리 일원에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68가구 ▷84㎡B 16가구 ▷8...
2022.04.06 11:11
서울 ‘미니 재개발’ 벤치마킹하는 부산 “50평미만 인센티브로 합필개발 유도”
장기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소규모 재개발 사업 촉진을 위해 부산시가 서울에서 시행 중인 건축협정을 통한 소규모 필지 개발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적용 방안을 검토한다. 6일 정비업계와 부산시 등에 따르면 시는 소규모 필지에 대해 건축협정 제도를 통한 합필개발을 유도하는 내용의 건축 조례 개정을 위한 검...
2022.04.06 11:11
확 줄어든 매물…전세시장 8월이 두렵다
지난 겨울 잠시 안정세를 보이던 전세 시장이 봄 이사철을 맞아 꿈틀 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전세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는 현상이 목격되며 임대차3법 2년을 맞는 8월 이후 전세기간(2+2년)을 다 채운 물건을 중심으로 전세 가격의 폭등장이 펼쳐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중...
2022.04.06 11:10
포스코, EBS와 교육용 앱 개발…철강재 친환경성 알린다
포스코가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한 앱을 개발하고 미래세대 교육에 나선다. 포스코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재활용성이 우수한 철강재의 친환경성을 교육하는 앱 ‘번개맨과 친환경 번개파워’를 개발해 6일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iOS 앱스토어를 통해 공개...
2022.04.06 11:01
유명 창작자 헤이지니,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대사로 위촉
환경부는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앞두고 어린이의 환경과 건강보호를 위해 6일 서울 은평구 볼베어파크에서 유명 창작자인 ‘헤이지니(강혜진)’를 환경보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헤이지니는 298만명이 구독 중인 유튜브 ‘헤이 지니(Hey Jini)’ 채널을 운영 중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
2022.04.06 11:01
"원가 부담, 업종별 주가 차별화 요인 될 것"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원자재 공급 차질을 심화하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부채질하는 가운데, 원가 부담이 업종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해 10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을 넘어 경기 침체와 물...
2022.04.06 10:53
계룡건설 컨소시엄, ‘리더스시티 5BL’ 7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7일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리더스시티 5BL’(사진)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리더스시티는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이번 5BL은 16개동 2135가구 중 1192가구(임대 및 지구주민 우선공급분 제외)가 공급된다....
2022.04.06 10:53
[홍길용의 화식열전] 거래소? 중개사?…가상자산사업자, 정체는?
거래소(exchange)인가 중개자(broker)인가. 가상자산사업자의 정체가 금융권의 새로운 ‘화두’로 부상했다. 기존 증권·상품시장은 거래소와 중개사가 분리돼 있지만, ‘가상자산거래소’는 이 둘의 역할을 거래 플랫폼이 동시에 수행하기 때문이다. 이해상충 우려가 불거질 수 있는 구조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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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싸들고 사들이던 꼬마빌딩…강남만 살아남았다[부동산360]
경기침체를 우려하며 주춤하던 꼬마빌딩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와 강남구 등 인기지역을 위주로 거래량 상승세가 눈에 띈다. 28일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시 상업업무시설 거래량은 363건으로 전년 동기(295건) 대비 23%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년동기 대비 거래량 증가율로 경기도 2%, 인천광역시 -23% 등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도 크게 높은 수치다. 특히 제주(-44%), 대구(-16%), 부산(-12%) 등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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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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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