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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창작자 헤이지니,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대사로 위촉
6일 서울 볼베어파크에서 위촉식, 보육원 아동 초청 행사도 열려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환경부는 4월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앞두고 어린이의 환경과 건강보호를 위해 6일 서울 은평구 볼베어파크에서 유명 창작자인 ‘헤이지니(강혜진)’를 환경보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헤이지니는 298만명이 구독 중인 유튜브 ‘헤이 지니(Hey Jini)’ 채널을 운영 중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장난감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어린이 영상 창작자로 지상파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열린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헤이지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헤이지니는 환경보건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어린이 환경보건 영상에 출연하여 환경부의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과 건강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위촉식 당일에 보육원 어린이 40여명을 행사장인 서울 은평구 볼베어파크(키즈카페)로 초청했으며, 헤이지니는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을 직접 선물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환경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설립일과 같은 세계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유해인자에 민감한 어린이의 환경보건 증진을 위해 온라인 방송 진행자로 유명한 헤이지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헤이지니와 함께 하는 환경보건 정책 홍보를 통해 국민이 환경유해인자의 위해성과 특히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어린이 생활실천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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