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계룡건설 컨소시엄, ‘리더스시티 5BL’ 7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3463가구 대단지…전용 59~84㎡ 중소형 평형 구성
통합 조감도.[컨소시엄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7일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리더스시티 5BL’(사진)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리더스시티는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이번 5BL은 16개동 2135가구 중 1192가구(임대 및 지구주민 우선공급분 제외)가 공급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59㎡A 325가구 ▷59㎡B 222가구 ▷74㎡A 310가구 ▷74㎡B 200가구 ▷84㎡A 49가구 ▷84㎡B 86가구다.

단지는 계룡,대우,금호,태영 건설사가 컨소시엄으로 시공에 나서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갖출 예정이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옵션) 등을 도입해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활용성도 높였다.

3463가구 초대형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단지내 어린이집과 키즈룸 조성으로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장도 설치돼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타 단지에서는 볼 수 없던 공유오피스, 주민카페, 공방, 문화교실 등도 들어서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주거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리더스시티 5BL은 지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4BL의 후속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전지역의 공급가뭄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만큼 금번 분양에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thin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