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 벼랑끝에 선 자영업자 위한 실효 대책 마련돼야
영세 자영업자들이 벼랑끝에 섰다. 각종 통계자료는 이들이 무덤 앞에 서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개인ㆍ법인사업자는 90만8076명에 달한다. 국세청 공식 통계다. 그중 95% 이상은 음식점과 주점, 카페, 치킨집, 소매점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다. 올해는 폐업이 100만명을 넘을 것이란게 예상이다....
2018.08.21 12:00
[사설] 언제까지 ‘과거 탓’만 할건가…이젠 진짜 실력 보일 때
청와대와 여권의 ‘과거 탓’이 지나친 듯하다. 최근 경제가 좋지 않고, 특히 최악의 고용 위기 상황이 닥치자 언론과 이전 정부에 책임을 돌리는 듯한 발언이 마구 나오고 있는 것이다. 뿐만이 아니다. 국민연금 개편 문제나 남북관계 교착, 은산(銀産) 분리 완화와 관련된 논란조차 지난 정부 잘못 탓이라며 책임을 떠넘기...
2018.08.21 11:59
[사설] 근거없는 정책실장의 고용난 해소 전망과 인내 요구
재난 수준의 고용 쇼크에 대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현실인식은 우려를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그는 19일 긴급 소집된 고위당정청 회의에서 “한국경제는 성장의 혜택이 중산층, 서민, 자영업자에게 돌아가지 않는 모순적 구조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정책들이 효과를 내기 시작하면 경제가 활력을 띠고 고용상황도 개...
2018.08.20 11:45
[사설] 집값 요동치는 건 수급 논리 무시한 정책 부작용
부동산 시장이 다시 끓어 오르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 최근 급등세다. 서울 강남지역 일부 아파트는 이미 전고점을 넘어 연일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용산 마포 등 비강남지역 움직임도 예사롭지 않다. 한 달새 1억원이 오른 곳도 있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뒤처졌던 은평 강북 서대문 등도 들썩이는 모양이...
2018.08.20 11:45
[사설] 최저임금 과속 인상의 결과는 고실업, 저취업
통계청이 내놓은 7월 고용동향은 고용 쇼크를 넘어서 이미 고용 대란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7월 취업자는 작년 7월보다 불과 5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7월 31만명이나 늘어났던 것은 비교할 여유도 없다. 2700만명 넘는 근로자 수를 감안하면 증가율 0%의 정체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몸살을 앓던 2010년 1월이후 8년 6개월...
2018.08.17 11:16
[사설] 한전, 한수원 부실화도 결국 국민 세금부담이다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상반기에 막대한 적자를 냈다는 발표는 정부의 탈원정 정책의 여파를 미리보는 것 같아 불안함을 감출 수 없게 한다. 한수원은 지난 2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인 613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1분기 약간의 흑자를 포함하면 상반기중에 손실이 5500억원이다. 원전 가동률이 70%대에서 60%대로...
2018.08.17 11:15
[사설] 1994년 대폭염 넘어선 무더위…선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결국 1994년 대폭염을 넘어섰다. 가마솥같은 올해 무더위가 기상 관측이래 사상 최악이란 얘기다. 기상청 조사에 의하면 지난 12일을 기점으로 전국 총 폭염 일수(26.1일)가 같은 기간 최고 기록인 1994년(25.5일)을 제치고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아직은 연간 전체 폭염일수로는 1994년(31.1일)에는 5일 가량 부족하나 이를...
2018.08.16 11:27
[사설] 불편함만 가득한 은행들의 상반기 실적 잔치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 순이익이 8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0억원(4.0%)이나 늘어났다는 금융감독원의 실적발표 내용은 상당한 불편함을 준다. 기업의 경영실적이 좋다는 건 축하 받을 일이다. 그런데도 눈길이 곱게 가지 못하는 이유는 순이익의 내용 때문이다. 전당포식 대출장사를 비롯한 후진적 ...
2018.08.16 11:27
[사설] 터키발 금융위기, 영향 크지 않아도 대비는 철저히
터키발 금융위기에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거리고 있다. 아직 신흥국 금융위기로까지 번진 것은 아니지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터키 리라화는 지난주 20% 정도 가치가 떨어(환율 상승)졌다. 13일에도 리라 환율은 9%나 올랐다. 사상 최고치다. 올들어 리라화 가치는 40% 이상 하락했다. 상황이 이쯤되...
2018.08.14 11:20
[사설] 국회 특활비 ‘완전 폐지’ 어물쩍 넘어가선 안돼
국회가 특수활동비를 완전히 폐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한다. 여야 원내대표들이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는 것이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한국당 지도부가 투명성을 높여 유지하려 했다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자 부랴부랴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이유야 어떻...
2018.08.14 11:2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단독] 1년새 20조 폭증, 또 역대 최대치 찍었다…전세보증에 허리 휘는 이 회사 [부동산360]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잔액이 12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재작년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년 새 19조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이른바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가입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세입자들의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로 보증 잔액이 급증하는 양상이다. HUG는 보증여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정부로부터 5조원 이상 출자받았지만 전세보증 부담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
부동산360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