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任부총리 청문회 논의 반가우나 진행 더 속도 내야
더불어민주당이 임종룡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카드를 일단 받아들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듯하다.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가 “(경제부총리에 대해) 어떤 식으로 정리하는 게 바람직한지 야 3당과 상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 퇴진이 선행돼야 한다며 임 경제부총리 후보자에 대...
2016.11.25 11:26
[사설]상장 대기업 합병이 뇌물이나 압력으로 될 일인가
최순실 게이트가 엉뚱한 곳으로 불똥을 튀기고 있다. 거의 나비효과라고 해야 할 정도다.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그 대표적이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추진 과정에서 삼성의 로비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에 압력을 가해 찬성표를 던지게 했다는 일각의 주장을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
2016.11.25 11:25
[직장신공] 서리 맞은 국화 향이 더 강하다
‘제약회사에서 10년간 마케팅을 담당했던 직장인입니다. 작년에 제가 작은 실수를 해서 경위서를 썼는데 올해 회사가 힘들다고 구조 조정할 때 이를 빌미로 권고사직 당했습니다. 한 동안 재취업이 안 되다가 아버지 소개로 지금 회사에 들어왔는데 권고사직 전력과 아버지 소개로 들어온 게 알려지면 동료들이 뭐라 할지 ...
2016.11.24 11:03
[프리즘] 최순실 사태 한 달…붕괴된 국가 실종된 민생
2016년 병신년 한 해도 불과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 송년회 일정을 잡아가며 서서히 연말 분위기를 내야 할 즈음이다. 하지만, 올해는 한 해를 정리하는 여유 자체가 사치로 여겨질 정도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우리네 일상과 사고는 개인을 대신해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는 삶으로 가득차 있어서다.오늘은 최순실...
2016.11.24 11:03
[사설] 벌써 시작된 트럼프노믹스, 생존전략 시급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은 내년 1월이지만 트럼프노믹스는 이미 시작됐다. 한국시간으로 23일 공개된 취임초기 시행정책 설명 동영상 메시지는 트럼프노믹스가 실행 모드에 들어갔음을 의미한다. 트럼프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탈퇴하고 공정한 양자협정으로 무역 정책을 펼치겠다”고 선거 공약...
2016.11.24 11:03
[사설] 여당 비주류 가세, 탄핵안 발의 더 머뭇거릴 이유없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추진중인 정치권의 움직임이 부쩍 빨라졌다. “박 대통령 탄핵에 앞장 서겠다”는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선언은 그 기폭제가 되기에 충분했다. 그는 여권내 유력 대권주자로 비박근혜계를 대표하는 정치인이다. 그런 그가 내년 대선 불출마 선언이라는 배수진까지 치며 박 대통령 탄핵 대열에 가...
2016.11.24 11:03
[라이프 칼럼-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 창의적인 거짓말, 나쁜 거짓말
최근 뉴스를 통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사람들의 거짓말을 접할 때마다 필자는 울컥 치미는 화를 다스리기 위해 심호흡을 여러 번 반복해야만 했다. 대한민국의 사회지도층들이 사기꾼의 전형적인 속임수를 이토록 완벽하게 연기할 수 있다는 현실이 차마 믿어지지 않는다. 타고난 거짓말쟁이처럼 다음 날이면 밝...
2016.11.23 11:37
[헤럴드포럼-김준하 교수]4차 산업혁명시대의 물산업 진흥을 위한 제언
현 시대를 사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있다면, 다음 네 가지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겠다. 첫째, 전 세계적인 경제난이다. 정부도 성장률 전망치를 3.1%에서 2.8%로 낮추는 등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둘째, 심각한 실업률이다. 올 3분기 기준 4년제 대졸 실업자가 31만명으로 실업률 통계조사 이후 최고 기록을 ...
2016.11.23 11:31
[사설]너무 대비되는 韓日 양국 지도자의 재난 대처 모습
일본 정부와 국민의 지진 대응 시스템은 가히 자연 재난 대비에 관한 전범(典範)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22일 새벽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7.4 규모 강진은 좋은 사례다. 정부의 대처는 빈틈없고 기민했으며, 국민들은 매뉴얼에 따라 의연하게 행동했다. 쓰나미를 동반한 재난이지만 별다른 인명...
2016.11.23 11:30
[사설]탄핵과 총리 추천은 투트랙으로 동시에 진행해야
국회의 총리추천을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속보이는 행태가 개탄스럽다. 문재인 전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주류의 속내는 현재의 촛불 정국을 가능하면 오래 끌어가고 싶은 모양이다. 그것이 내년 대선에 유리하다는 판단인 듯하다. 이미 버티기를 공언한 청와대에 대고 의미없는 ‘선 퇴진’만 줄창 요구하는 것도 같은 맥...
2016.11.23 11:30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