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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동탁과 박근혜…난세의 시작
3세기 중국의 공적(公敵)은 동탁(童濯)이었다. 황제는 이미 십상시와 외척들의 횡포 속에 실권을 잃은 지 오래다. 동탁은 소제(少帝)를 폐하고 헌제(獻帝) 꼭두각시로 옹립해 온갖 폭정을 일삼았다. 그러자 지방 제후들이 들고 일어났다.원소(袁紹)가 이끄는 반동탁연합군은 양에서나 질에서 모두 압도적이었다. 파죽지세로...
2016.11.23 11:20
[특별기고-변창흠]역세권 2030 청년주택을 위한 변명
마침내 지난 5월 서울인구 천만명 시대가 무너졌다. 1988년 서울의 주민등록상 인구가 천만명을 넘어선지 28년만이다. 높은 주택가격 때문에 수도권으로 밀려난 청년층의 서울 엑소더스 결과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청년층의 서울유출을 막고 획기적으로 청년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역세권 2030청년주택을 추진하고...
2016.11.22 11:11
[사설] 외국인관광객 2천만시대 눈앞, 내실 키울 정책 절실
올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0월 말 현재 1459만 명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33.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2014년(1420만 명)의 연간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1700만 명에 육박해 당초...
2016.11.22 11:10
[사설] 김병준 총리 카드 부활, 靑·野 신중히 검토해 볼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추진을 당론으로 공식화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 대통령은 퇴진은 물론 검찰 조사도 전면 거부하고 있다. 박 대통령과 청와대가 탄핵을 불사하겠다며 장기 수성전(守城戰)에 들어간 데 따른 법적 절차가 시작된 것이다. 탄핵이 불가피한 것은...
2016.11.22 11:10
[라이프칼럼-김다은] 지우고 다시 시작할 수 없다면
지난 2000년 동안 인류의 가장 중요한 발명은 무엇일까? 록 브록만이 웹사이트 포럼 엣지에서 세계 지성 110명에게 던진 이 질문의 대답은 ‘지난 2천년 동안의 위대한 발명’이라는 책에서 한꺼번에 읽어볼 수 있다. 비행기, 아스피린, 컴퓨터, 대학, 거울, 배터리, 피임약 등 수많은 위대한 발명품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2016.11.22 11:10
[광화문 광장-김윤지] 문제는 수출구조다
최근 우리 경제의 회복력 약화에 대한 진단이 많이 나오고 있다.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내수 위축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수출과 내수 모두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요 축이지만, 이제까지 우리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것은 수출이었다. 때문에 현재 위기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우리 수출 구조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
2016.11.22 11:08
[쉼표] 녹비왈자(鹿皮曰字)
사슴가죽은 일반인에겐 생소하다. 활용도 면에선 소가죽이 제일이어서 뒷전으로 밀리기 일쑤였다. 그러나 탄력있고 부드럽기로 치면 사슴가죽이 앞 줄에 선다. 아기 사슴의 가죽은 ‘차이나 벅’으로 불리며 한 때 맞춤구두 업계의 ‘핫 아이템’이었다. 사슴의 고운 가죽엔 날벼락이겠지만, 요즘 세태가 ‘녹비왈자(鹿皮曰...
2016.11.21 11:23
[CEO 칼럼]기술전문가 육성, 장기적 안목을
얼마 전 세계적인 한국의 전자회사가 만들어 칭찬에 인색하다는 미국의 언론들도 ‘올해 최고의 패블릿(Phone+Tablet)’,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이란 찬사를 들었던 스마트폰에서 큰 문제가 발생했다. 제품을 발매하고 나서 몇일 지나지 않아 배터리 발화현상이 여러차례 발생, 세계적인 골칫거리가 된 것이다. 배터리 교...
2016.11.21 11:22
[데스크칼럼] ‘최순실 게이트’에 책이 잘 팔린다?
‘최순실 게이트’발 뉴스가 한창 쏟아져 나오면서 뉴스 수효가 폭발적이었던 때, 출판사 사장님들로부터 몇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책 판매가 반토막이라며, 다른 데는 어떤지 궁금하다는 거였다. 아닌게 아니라 거의 매시간 새로운 비리가 불거져나오면서 뉴스를 소비하는 양은 평소의 두 배에 이를 정도로 뉴스 집중도가...
2016.11.21 11:18
[사설] 최소한의 대통령 품위 지킬 기회마저 놓치지 말기를
‘최순실 국정농단’ 검찰 중간 수사 결과가 부끄럽고 참담하다.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등과 ‘공모’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피의자 신분이 됐다. 헌법 조항에 따라 기소는 되지 않았지만 검찰 공소장...
2016.11.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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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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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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