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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용의 화식열전] 은행원 ‘백만장자’ 시대…어떻게 가능해졌나
‘백만장자’(millionaire)를 영영사전에서 찾으면 ‘최소 백만달러 이상을 가진 부자’(a rich person who has at least a million dollars)로 풀이된다. 백만 달러면 약 13억원이다. 매년 ‘부자보고서’를 내는 국민은행은 현금성 자산 10억원 이상을 ‘부자’로 정의한다. 퇴직을 하면서 10억원 정도를 손에 쥔다면 백...
2023.01.09 10:50
[경제포커스] 반복되는 인재(人災)...일본의 원칙주의서 배워야
IMF 외환위기 이래 최대의 경제위기라고 한다. 암울한 팬데믹 경제를 뒤로하고 새해가 밝았지만 올해도 비관적 진단과 전망이 우세하다. 각종 경제통계지표뿐 아니라 산업과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경제위기 중에서도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안전 문제’다. 굳이 이태...
2023.01.06 11:26
[사설] 부실대응에 거짓말 논란까지, 총체적 난국 처한 軍
지난달 26일 북한 무인기가 대통령실 인근 비행금지구역(P-73)까지 침범한 사실을 군 당국이 한참 뒤늦게 인정하면서 안보태세에 또다시 허점이 드러났다. “작전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해도 경계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할 수 없다”고 했는데 부실 대응에 더해 사후 정찰 분석까지 무능을 드러내면서 군에 대한 국민적 신뢰...
2023.01.06 11:26
[헤럴드광장] 교육개혁과 교육부 장관의 책무
대통령은 새해 화두로 3대 개혁을 천명했다. 노동과 연금, 교육개혁이다. 지금 그 필요성은 대부분 공감할 수 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모든 개혁에는 당위성에 따른 규범적 검토와 현장의 실증적 검토가 같이 진행돼야 성공한다는 점이다. 흔히 개혁의 논의에서는 당위성만을 내세운다. 이를 통해 개혁의 시동을...
2023.01.06 11:25
[사설] 금융시장 온기 돈다고 경계심 늦춰선 안 된다
연초부터 회사채시장에 온기가 돈다. 지난 4일 KT가 1500억원 회사채 발행에 나서자 3조원가량의 돈이 몰렸고 5일엔 포스코도 3500억원 빌리는 데 4조원 가까운 주문을 받았다. 이마트 역시 주문풍년 속에 2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이 회사들의 조달금리도 애초 예상보다 낮았다는 후문이다. LG화학, 현대제철 등 회...
2023.01.06 11:25
[홍길용의 화식열전] 위기의 삼성전자…주주환원 늘릴까
삼성전자의 지난해 실적이 발표됐다. 아주 부진하다. 분기 영업이익 5조원 미만은 2014년 3분기 이후 8년만이다. 그나마 당시에는 매출 47조원에 4조원의 영업이익이었다. 지난 해 4분기에는 70조원 매출에 영업이익 4조300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고작 7%다. 연간 매출이 7.9% 늘었지만 원/달러 환율이 13% 가까이 상승 덕...
2023.01.06 11:15
[사설] 가전·전기차 제치고 수출주력 우뚝 선 K-콘텐츠
문화체육관광부가 4일 발표한 ‘2021년 콘텐츠 산업조사’ 결과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수출실적이다.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게 한다. 이젠 어엿한 수출 주력품목이고 한국 경제의 중추산업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지난 2021년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124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그 혹독한 코로나 팬...
2023.01.05 11:23
[헤럴드비즈] 계묘년 지역균형발전과 주거 안정의 한 해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국토교통부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부동산시장 정상화와 해외 수주 활성화 등 최선을 다해 부지런히 뛰어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성과를 발판 삼아 신성장동력 확보와 민생안정이라는 새로운 각오를 안고 올해도 힘차게 달려가고자 한다. 특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2023.01.05 11:22
[사설] 아세안 잠재력 보여준 한국의 무역흑자 1위 베트남
베트남이 지난해 처음으로 한국의 최대 무역수지 흑자국으로 떠올랐다.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한 지 30년 만이다. 610억달러어치 상품을 수출하고, 267억달러어치를 수입해 무역흑자는 343억6000만달러(약 43조원)였다. 한때 교전국이었던 양국이 무역전선에서 최고의 우군이 된 극적 반전이다. 베트남이 한국의 최대 무역...
2023.01.05 11:22
[호신라이프] 피해자 돕다 가해자 될까 두렵다는 당신에게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정의감 혹은 강함을 표현하기 위해 폭력 상황에 처한 피해자를 구해주는 클리셰를 쓸 때가 많다. 막 손찌검을 날리려고 하는 찰나에 가해자의 손목을 낚아채며 멋있게 등장하거나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어 한바탕 난투를 벌이는 식이다. 이런 장면을 보고 실제로는 저렇게 피해자...
2023.01.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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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뽑고 다시 심자”…오스템임플란트 MBK 노림수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1년전 대규모 횡령사건이 터졌던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이번엔 경영권 공방전이 벌어졌다. 경영진을 바꾸겠다는 행동주의 펀드의 ‘창’과 경영진과 손잡은 사모펀드의 ‘방패’가 맞붙었다. 승부의 키는 ‘수읽기’가 될 전망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미래가치를 누가 얼마나 잘 간파하고 있는지다. ▶강성부가 쏘아올린 작은 공…MBK엔 대박 기회(?)=한진칼로 이름을 알린 KCGI의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에브리컷홀딩스는 지난해 말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6.57%를 1277억원에 매입했다. 1주당 13만원 꼴이다. 에브리컷이 라자드에셋매니지먼트(7.18%), 국민연금(5.04%), KB자산운용(5.04%) 등과 손을 잡으면 지분율이 23.83%에 달해 최 회장(20.6%)을 넘어서게 된다. 횡령 사고 책임에서 자유롭기 어려운 ...
홍길용의 화식열전
제2 판교 꿈꾸던 마곡 마저 6억 급락…서울 하락률 1위 강서구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서울 강서구의 집값 하락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때 ‘제2의 판교’로 불리며 관심을 받던 마곡지구에서도 최고가 대비 6억원 가까이 하락한 거래가 나타났다. 올해 들어 정부가 내놓은 ‘1·3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집값 하락폭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강서구는 이와 반대로 가는 양상이다. 강서구는 집값 하락세가 가속화돼 이번주 서울 내에서 집값 하락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서구 마곡동 ‘마곡13단지힐스테이트마스터’ 전용 84㎡는 지난 17일 10억9000만원에 팔렸다. 이는 지난 2021년 8월에 최고가 16억8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5억9000만원 하락한 가격이다. 작년 9월까지만 해도 14억대...
부동산360
“125만원→10원, 말이 돼?” 유독 헐값된 ‘아이폰’ 알고보니 [IT선빵!]
10원짜리 스마트폰의 할인 재원도 국내에서 횡행하는 불법 보조금 재원과 마찬가지로 각 통신사에서 나온다. 스마트폰 대리점들이 통신사에서 판매 장려금을 지원 받아 할인 재원으로 활용하는 구조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현지에서는 통신사들이 재원 마련을 위해 장려금을 통신비 등에 슬그머니 전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작지 않다. 여기에 10원 스마트폰 대부분이 한시적인 프로모션이라 혜택 받지 못하는 소비자들과의 차별 논란도 나온다. 이 같은 ‘꼼수 마케팅’은 앞서 2019년 현지에서 반짝 성행했다가 일본 정부가 휴대폰 통신요금을 낮추기 위해 스마트폰과 통신요금을 분리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자취를 감췄다. 현재 할인이 가능한 최대 금액도 한화로 22만원(2만2000엔)으로 제한돼 있다. 하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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