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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임원은 이혼도 함부로 하면 안 된다?
‘기업 CEO(최고경영자)에게는 아내와의 잠자리마저 업무의 연장?’기업 임원이나 CEO는 이혼도 함부로 하면 안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기업 임원진은 사생활도 숨기면 안 된다’는 제하 기사에서 기업 임원이나 CEO에게는 이혼이 사생활이 아닌 업무라고 지적했다.신문은 회사 임원이...
2013.06.18 11:04
우주비행사 연봉은 1억5800만 원 우주 메시지 전송엔 단돈 25센트
화성 탐사에 투입될 우주 비행사의 연봉은 최고 14만1000달러(약 1억5800만원)인 반면, 우주로 나가지 않고도 외계인과 소통하는 데는 단돈 25센트(약 300원)에 불과하다.17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2030년대까지 화성에 최초로 인류의 발을 디디는 임무에 투입될 우주비행사 8명을 선발했다. 이들의 연봉...
2013.06.18 11:03
무너진 아메리칸 드림, 세븐일레븐 업주들 불법이민자 착취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의 악덕 점주 및 점장 9명이 불법이민자들을 착취하던 사실이 당국의 단속에 의해 적발됐다.미국 연방검찰은 미국 뉴욕과 버지니아 등의 세븐일레븐 편의점 14곳의 점주와 매니저 등을 불법이민자 50여 명에게 신원을 도용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17일(현지시간) CNN등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기소된 이...
2013.06.18 10:09
인도서 이른 몬순 폭우로 30명 사망, 50여명 실종
[헤럴드생생뉴스]몬순(우기)이 예년보다 2주가량 일찍 인도 전역에 찾아오면서 17일(현지시간) 일부 북부지역에선 폭우로 인한 가옥붕괴 등으로 30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실종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맥지역인 우타라칸드주(州)에서는 이날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가옥붕괴, 홍수, 산사태 등으로 2...
2013.06.18 00:30
中 인기 앵커우먼 “나 고위층과 불륜관계” 자폭
[헤럴드생생뉴스] 중국의 TV 앵커우먼이 중앙 정부 고위 관료와 불륜 관계를 맺어 온 사실을 스스로 폭로해 큰 파문을 낳았다.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경제여행TV 앵커 지잉난(紀英男ㆍ25)이 지난 14일 자신의 웨이보(트위터)에 “중앙당안국의 판웨(范悅) 부사장과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동거생활을 했다”고 폭로했...
2013.06.17 17:05
미 경기호전에 도사린 어두운 그림자.. 월가 파생상품 판매 재개, 빚 독촉 본격화
미국 경기가 주택과 소비시장을 중심으로 호전될 조짐을 보이자 그동안 웅크리고 있던 미국 경제의 어두운 그림자가 속속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 경제의 불길한 전조는 월스트리트의 금융업계가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발 금융위기의 발단이 된 파생상품을 다시 팔겠다고 나섰고, 모기지론 채무자에게는 수년간 유...
2013.06.17 16:12
주행 주인 자동차에 철근 통과...‘운전사는 무사’
[헤럴드생생뉴스] 만약 주행 중에 도로 한가운에서 철근이 자신을 차량을 통과 하여 지나가면 기분이 어떨까?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든 이 사진은 러시아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처음 소개되었고, 이후 자동차 관련 매체 등을 통해 급속히 유포되고 있는 중이다. 러시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사진에는 검은색 자동차...
2013.06.17 13:55
美 뉴저지 ‘악마의 동물’ 등장?
[헤럴드생생뉴스] 최근 인터넷에 ‘뉴저지 악마’로 불리는 악마의 동물 뒷 모습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미국 뉴저지 한 주택 담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무 담장에 한 마리의 동물이 몸을 웅크리고 있는데, 그 모습이 전설 속의 ‘뉴저지 악마’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뉴저지 악마는 쥐와 박쥐와 말을 섞어 놓은...
2013.06.17 13:36
남태평양 섬나라 키리바시의 60년 뒤 미래는…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남태평양의 섬나라인 키리바시도 기후 변화에 따른 국민의 생존을 고민해야 하는 나라 중 하나다.키리바시의 인구는 느는 추세다. 전체 10만 명 가량으로 이 중 수도 타라와는 절반인 5만 명의 인구가 16평방킬로미터 가량의 모래사장과 산호초 위에 사람들이 살며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해...
2013.06.17 13:13
모기지 빚독촉 · 파생상품 재등장…美 또 악몽이…
‘글로벌 금융위기 주범’ 파생상품단기 고수익 불구 손실 큰 위험상품월가 잇단 출시…투자자들은 외면부동산 모기지론 회수 본격화금융위기때 고금리 주택담보융자美은행, 채무자 대상 소송전 준비미국 경기가 주택과 소비시장을 중심으로 호전될 조짐을 보이자 그동안 웅크리고 있던 미국 경제의 어두운 그림자가 속속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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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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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